top of page
게시판 게시물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5년 2월 13일
In 비행상식
어떻게 너희들은 ?
비행 중 수많은 날개와 하나의 써멀을 공유하면서도 공중충돌을 하지 않는 것은 나름 규칙을 정하여 비행하기 때문이다.
대회의 경우 미리 회전방향을 정한다.
홀수날 좌회전
짝수날 우회전
이를 기준으로 그 지역 활공장 특성에 맞게 정하여 대회를 하게되며
대회시 인원제한도 150명을 한정하여 혼잡함으로 인한 충돌사고도 예방을 한다.
또한 무리지어 비행하는 경우 사주경계 또한 중요하다.
여러대가 함께 비행하면서 갑자기 방향을 바꾸에 선회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0
0
22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5년 2월 08일
In 비행상식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입니다.
이륙 전 풍향, 풍속, 기온의 변화, 구름,지형, 그리고 새나 다른 비행자가 비행하는 모습을 보고
써멀을 찾으러 나갑니다.
당신은 이륙 시 이와 같은 것을 확인하고 이륙을 하시나요 ?
적운형 구름은 태양의 복사 에너지에 의해 지면이 달구어지면서 상승하는 공기입니다.
1.그 상승하는 공기는 하늘로 올라가면서 팽창을 하면서 기온이 내려간다
2.하늘로 올라가는 공기 안에는 수증기가 포함되어 있어, 하늘로 올라갈 수록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하려고 한다.
3.습도가 100%에 도달하면 수증기는 물방울로 변하고 구름이 형성되기 시작을 합니다.
4.물방울이 점점 많아지면서 구름 형성은 본격화 되고, 적운은 구름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면서 형성을 합니다.
5.지속적으로 열이 공급이 되면서 구름은 밑면은 평평하면서 위로 넓게 형성될 때, 높게 형성될지는 공급되는 상승기류에 달려 있습니다.
6.배가 부르기 시작하면 열이 최고조에 도달을 하고, 이제는 지상에서 열 공급이 중단되면서 구름도 모양이 바뀌게 됩니다.
7.구름 윗 쪽은 울퉁불퉁해지면서 냉각되고, 찬 기류가 아래로 내려오게 되고, 구름 바닥도 평평하던 것이 점점 그 모양을 잃어갑니다.
8.그래도 아직 까지는 바람이 불어오는 풍상 쪽에는 상승기류가 존재합니다.
9.점점 구름은 사그러지기 시작을 하고 이내 사라지게 됩니다.
열 비행 시 구름이 최고조로 발달을 하여, 구름이 깨지고 있는 곳으로 가시면 열을 만나는게 아니라, 오히려 침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열 비행은 구름이 형성되지 않았어도
태양이 지면을 달구어져서 열 기포가 형성되기 시작부터 가능하게 되고, 구름이 소멸하기 시작하는 일부분까지도 가능합니다.
구름의 발달은 상승기류가 올라가서 응결이 되면서 부터 사그라 질때 까지입니다.
대략적으로 구름은 5분에서 40분 사이에 소멸합니다.
소멸 시간이 길다는 것은 그만큼 구름이 층이 두껍다는 것이지요
평균 구름의 수평은 1시간 미만입니다.
어떤 것은 10분, 20분, 30분....구름에 따라 다르지요
열 비행 시 위 그림을 참조하여 비행하시면 다음 비행도 눈에 보이게 됩니다.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 스쿨장 김진우
www.skyparaschool.com
유튜브 :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
0
0
25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5년 1월 31일
In 비행상식
대류(convection)란 ?
태양에너지에 의해 지표면이 가열되면 지표면에 있는 가열된 공기가 하늘로 올라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하늘로 올라간 공기는 단열팽창하면 온도가 내려가고, 응결고도에 해당되면 냉각되어서 얼음 알갱이가 되는데
이 알갱이들이 모여 있는 것이 구름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열기류가 올라가면 구름이 형성되는데 보통 적운이 형성됩니다.
적운이란 ?
그림에서 보듯이 밑은 편평하고, 높이가 최대 2000m까지 형성되는데, 이는 지속적으로 지면으로 부터 열 기류가 공급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들어봤던 뭉게구름입니다.
바닥은 편평하고, 위로 올라갈 수록 3각형 모양으로 이루게 됩니다.
이러한 적운은 보통 2000미터에 형성이 되면
상승 크기는 2~5m/s정도입니다.(20 초간 평균 상승률) -순간 상승률이 아닙니다
열 비행을 하면서
3m/s 장도 되었다면 거의 열 중심이 들어갔다고 보아도 됩니다.
우리는 열 중심(CORE)를 알아야 열 비행 시 선회를 할 수 있겠습니다.
평균 상승률이 5M/S이상 되면 구름이 크게 발달하면서, 웅대적운 또는 적란운으로 바뀔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 스쿨장 김진우
교육 문의 010-9581-2626
www.skyparaschool.com
유튜브 :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
0
0
48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5년 1월 25일
In 비행상식
양평 유명산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입니다.
오늘은 산 경사면을 따라 올라오는 상승기류(slope soaring)에서 비행 시 비행 위치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산 정상 부근에서 이륙을 하여 본인이 설정한 비행 경로를 따라 비행하면서 상승기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상승기류를 만나서 열 비행을 하다 보면 고도는 올라가고, 내 비행 위치는 점점 더 이륙장 정상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산 정상을 넘어 선회 비행을 하면서 열 기둥에서 빠지면 산 정상으로 날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 정상으로 불어 올라오는 바람을 풍상 지역(upwind area)이라 하고,
산 정상을 넘어 바람이 불어 내려가는 지역은 풍하 지역(downwind area)이라 하고 합니다.
풍하 지역으로 내려가게 되면 기체는 산 정상으로 날아오지 못하고, 산 정상을 넘어온 난류( tubulent)에 의해 기체는 많이 흔들리고, 심하면 기체가 접히면서 추락을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열 비행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비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산 중간에서 열을 만나 고도를 올려 산 정상에 도달을 하였다면
지그 재그 비행을 통해
다시 착륙장 방향으로 더 날아가서 다시 열 포인트를 만나기 바랍니다
그런 다음 다시 상승기류 비행을 하여 산 정상에 도달을 하면 먼저 번 보다 훨씬 높은 고도로 산 정상에 도달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다음 다시 착륙장 방향으로 날아가면서 다시 열 포인트를 만나 열 기류 비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여러 번 반복을 하면
이륙장 보다 훨씬 높은 고도로 하늘을 날고 있을 것입니다.
낮은 고도로 산 정상을 넘어가면 위험하니, 절대로 그런 일이 없게 비행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양평 유명산 865미터
패러글라이딩 교육 및 비행활동, 2인승 비행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
교육 및 비행문의 010-9581-2626
0
0
50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5년 1월 07일
In 비행상식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 스쿨장 김진우입니다.
우리가 하늘을 날개 위해 패러글라이더를 이용하여 하늘을 날게 됩니다.
날개에는 베루누이 정리에 의해 양력이 발생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양력은 하늘위로 올라가는 힘입니다.
그러면 우리고 앞으로 전진하는 힘은 어디에서 생길까요 ?
비행기는 엔진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발생을 합니다.
그 힘을 추력이라고 합니다.
동력패러글라이더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동력패러글라이더의 경우 비행자 뒤에 있는 프로펠러에 의해 추력이 발생합니다.
물로 프로펠러는 엔진에 의해 구동되 어 집니다.
프로펠러에 의해 밀어주는 힘 즉, 추력이 발생을 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패러글라이더는 패러글라이더는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건가요 ?
비행기나 동력패러글라이더 처럼 엔진도 없는데 말입니다.
패러글라이더는 엔진이 없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전진 비행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 한 번 아래 물음에 답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양력에 의해서
2) 항력에 의해서
3) 중력에 의해서
비행기, 동력패러글라이더는 수평비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패러글라이더는 수평비행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강 비행을 하죠,
우리는 엔진이 없는 상태에서 하늘을 나는 것을 활공(gliding)이라 합니다.
스키가 언덕을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을 활강이라 합니다.
패러글라이더는
하늘을 수평비행을 하기 보다는
일정한 각도도 하강 비행을 하게 됩니다.
마치 공이 언덕을 굴러 내려가듯이 말입니다.
공이 언덕을 굴러내려갈 때 엔진이 없어도 굴러가는 것은 공의 무게에 의해 굴러가는 힘이 발생을 합니다.
이를 우리는 중력이라고 합니다.
패러글라이더도
중력의 어느 성분(중력의 수평성분)에 의해 앞으로 날아가는 힘이 발생을 합니다.
비행자의 무게가 무거울 수록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커지게 됩니다.
아래 두 영상을 비교해 보시면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비행자의 무게(비행시 무게)에 의해 나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하네스에 비행자가 없는 상태
2) 하네스에 비행자가 있는 상태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
www.skyparaschool.com
양평유명산 활공장
패러글라이딩 회원모집
• 교육 회원
• 비행 회원
• 장거리 비행 회원
• 2인승 자격증 교육회원
1
0
51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5년 1월 06일
In 비행상식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
스쿨장 김진우입니다.
오늘은 이륙전 점검이 중요함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이륙장에서 점검을 소홀히 하고 이륙 하게 되면 다양한 원인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잠시, 감짝 놀라면서 경종을 울리는 일부터, 치명적인 일까지 발생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륙장에서는 절대로 서두르는 것 없이 점검 절차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배운 것을 따라 진행을 해주시던가
아니면 본인만의 비행점검 절차를 만들어서 매 비행 시에 진행을 해주셔야 합니다.
1.이륙장에서
가방에서 날개, 하네스를 꺼내 하네스를 착용하기 전에 점검
• 비상낙하산 손잡이, 핀 그리고 등판 조절끈 점검
2.날개를 펼치면서
산줄 점검, 날개 점검, 각종 비너 균열여부 점검
3.이륙전
무전기 점검, 하네스 벨트 점검
항상, 좋은 비행은 안전 점검부터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
교육회원 모집
1
0
89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5년 1월 05일
In 비행상식
8자 비행 착륙법
착륙장에서 착륙을 하기 위해서는
1.높은 고도로 착륙장까지 날아와야 한다.
왜? 풍향, 풍속을 확인하기 위해서
2.그런 다음 착륙 방법을 선택한다.
1) 유턴 착륙
2) 8자 비행 착륙
3) s 자 비행 착륙
4) 귀 접기 착륙
5) 90도 방향 전환 착륙 등 중에서
3.오늘은 8자 비행으로 착륙을 해보자
1) 고도를 처리하기 위해 풍하지역(착륙장 진입 구역)으로 날아간다.
2) 8자 비행 공간에 맞게 8자 비행을 진행한다.
3) 착륙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진입 고도가 될 때까지 한다.
4) 그런 다음, 착륙장으로 진입을 한다.
5) 바람이 약할 때는 좌우 공간을 넓게 활용하여 8자 비행을 진행한다.
6) 바람이 강할 때는 좌우 공간을 좁게 활용하여 8자 비행을 한다.
바람이 약할 때
바람이 강할 때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 스쿨장 김진우 010-9581-2626
패러글라이딩 교육생 및 비행 회원 모집
양평 유명산 www.skyparaschool.com
유튜브 :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
0
0
37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5년 1월 01일
In 자유게시판
교육 1001 - 비행 경로 설정
양평 유명산은 참으로 비행하기 좋은 활공장입니다.
패러글라이딩에 입문을 하고 비행을 하면서 다양한 비행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며, 실력 향상을 빠르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이륙 후 착륙장까지 날아오는 비행 경로에 대해 설명을 하겠습니다.
보통, 이륙을 하면 어디로 날아가야 할 지 결정을 못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 위험성은 생각하지 않고, 날아가다 보면 불안정한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비행의 가장 큰 원칙은 이륙 후 착륙장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큰 원칙을 기반으로 비행을 하여야 합니다.
1번 비행경로
착륙장까지 날아가기가 불안한 비행경로입니다.
가끔 이렇게 비행하다 보면 착륙장까지 날아오는 것이 정말 정말 힘들게 오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혹 이 비행경로를 선호하신다면 그것은 아마도
1) 바람이 없는 날
2) 1번이라고 쓴 지역에서 상승기류를 잡은 수 있는 날 인듯 합니다.
이 경로로 비행을 하기 위해서는 보다 충분한 고도를 획득한 후 날아가야 하겠습니다.
•
5번 비행경로
대부산을 넘어간 경로이기에 당연히 착륙장에 도착하지 못하게 됩니다.
비행할 수 없는 비행고도입니다.
3,4번 비행경로 -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비행경로
무풍시,약풍시에는 문제가 없으나, 풍속 10킬로미터 이상 불게되면 골바람으로 인해 전진력이 약해서 착륙장까지 못오게 됩니다. 또한, 계곡에는 좋지 않은 와류가 존재를 하게되어 불안한 비행경로 입니다.
2, 6번 비행경로
풍향에 따라 안전하게 날아올 수 있는 비행경로입니다.
남동, 남서,서풍일 경우에는 2번 비행경로를 따라 비행하면서, 삼형제봉, 소구니산에서 열을 잡을 수 있는 경로이며, 착륙장까지 날아오기에 적합한 경로입니다.
서,북서풍일 경우 6번 비행경로를 따라 비행을 하면서, 낙타봉, 대부산에서
열을 잡을 수 있는 비행경로이자, 착륙장까지 날아 올 수 있는 비행경로입니다.
결국 양평 유명산에서 다양한 비행경로 중에서
제대로 된 상승기류와 안전비행 비행경로는 2, 6번이 해당된다.
따라서, 무모한 비행을 하기 보다는 2, 6번 경로를 기반으로 그 경로상에서, 그 주변상에서 열을 잡아 올려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륙시
풍향,풍속을 확인하고, 태양에 위치 등을 고려하여, 비행경로가 설정이 되어야 한다.
이륙을 하는데 날아가는 비행경로도 설정하지 않고 비행을 한 다는 것은
그저 하늘에 운을 맡기는 것이며, 실속있는 비행이 아니다.
비행을 잘 한 다는 것은
이륙장에서 풍향, 풍속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날아갈 수 있는 경로를 선택을 하고, 그 경로상에서 비행을 하면서 고도를 획득하는 것입니다.
1
0
48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4년 12월 11일
In 자유게시판
양평 유명산
오늘 일기예보는 어제처럼 좋은 날씨로 예보되었습니다.
오늘도 멋진 비행을 위해 세 분이 오셨네요
12시경 이륙장에 올라가니
바람은 북서, 북북서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불어주는 바람이 최대 시속 29킬로미터까지 나오네요
이륙이 좀 부담되어서
650M 이륙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곳은 이륙가능하고 그리 세게 불지 않습니다.
당일 첫 비행은
일단 풍향,풍속등을 파악합니다
이륙장에 이륙 준비를 하는 동은 꾸준히 풍향계의 흔들거림등을 10분이상 관찰을 하여
1.돌풍(GUST)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돌풍의 확인은 풍향계의 꼬리 부분이 얼마나 위아래,좌우로 흔들거리는지를 보고 판단을 합니다.
2.또한 이륙장에 불어주는 바람이 얼굴을 지나갈 때 바람의 강약도 확인을 합니다.
이륙장에서
풍향, 풍속이 확인이 되었고 비행이 가능하다 판단을 하면
일단 첫 이륙장은 비행을 제일 잘 하는 조종자가 하게 됩니다.
혹시 공중에 바람을 한 번더 확인을 하는 것이지요
첫 이륙자가 날아가면 날개의 피칭, 롤링등이 얼마나 있는지 등을 보고 그다음 비행자들도 비행이 가능한지를 판단합니다.
첫 이륙자가 이륙을 하여 다로 날아가는 방향이 좌측으로 틀어지기는 하였지만
대부산 사면으로 가기위해 방향으로 부드럽게 틀어주면서 대분산 능선에 올라타네요
그러면서 고도를 올리기 시작을 하였고, 안정적인 공간에서 비행을 합니다.
두번째
여성 파일럿
이륙시 자세가 좋기로 유명하죠
이제 후방이륙도 제법 안정감있게 잘 하시네요
이륙방향도 좋았고, 날아가는 코스도 좋았네요
대부산 능선에 올라타기 전에 비행코스가 좀 아쉽기는 하였어도
정석적으로 안전한 경로로 이륙하여 날아갔습니다.
어제 첫 후방이륙을 하고, 오늘도 후방이 가능한 바람
오늘도 후방으로 이륙시도를 합니다.
세번째 이륙자 여성파일럿
이륙은 잘 했는데 좌측으로 밀려가면서 대부산 계곡으로 날아가고,기체는 피칭,롤링이 좀 있습니다.
적절하게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무전유도가 진행되고
이때 이륙장 바람도 좀 세어지는 느낌
이제 40여회 비행자입니다. 대부산 능선에서 좀 떨어져서 비행을 하여, 착륙장으로 가는데 전진력이 좀 떨어져서
간신이 착륙장 근처 나무들 스칠듯 말듯 넘어 오면서 착륙을 합니다.
이륙장 풍향이 북북서, 북서라 그런지 착륙장에도 바람이 어지럽게 불어주어 착륙이 쉽지는 않지만
노련한 천팀장님이 안전하게 모두 유도를 잘 해주시고, 비행자들도 잘 따라 해주시네요
두 여성 비행자 착륙하든 말든
대부산 비행조종자는 신나게 열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륙장 풍향이 좋지 않아
2시 반까지 사무실에서 영상교육이 이루어집니다.
대부산 능선을 올라타지 못할 때 대부산 경사면을 어떻게 비행을 하면서 착륙장으로 와야 하는지
방금 비행한 비행경로를 보고 비행분석도 해드립니다.
2시 30분경 이륙장으로 올랍니다.
이륙장 바람은 많이 약해졌는데 이륙장 바람이 북풍이 불어주네요
차에서 기다리면서 질문과 대화를 오가면서 비행상담을 해드립니다
4시가 되어도 바람방향이 좋아지지 않아서, C 이륙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바람은 약하게 북풍이라
이곳에서는 이륙이 가능하겠네요
두 여성 파일럿의 놀란만한 일을 합니다.
무풍에도 여유있고 부드럽게 올리고, 견제하고, 자세를 아주 이쁘게 한 상태로 이륙을 잘 하시네요
이럴 때는 가슴이 뿌 듯
하늘에는 아직도 3시간 넘게 비행을 하고 계시네요
아~~부럽다.
4시 넘어서는 착륙장 바람도 부드러워졌습니다.
다들 안전하게 착륙을 하고
조종사, 연습조종사 자격증 수여식을 하고, 해장국으로 저녁을 함께하면서
비행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늘 비행을 마무리 합니다.
수요일은
초보자가 비행하기 좋은 바람이 불겠습니다.
0
0
38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4년 8월 23일
0
0
37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4년 7월 29일
In 자유게시판
장마가 지나가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여름에는 바람이 약해서 정성을 다해서 열을 잡아야 합니다.
봄철 쉽게 쉽게 열비행을 하였다면
여름에는 아주 작은 상승기류를 잡고 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여름철 열비행자기 진정한 열비행자이죠
한반도 여름철 기상의 특징 - 양평 유명산 활공장 비행 특성
1
0
16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4년 5월 27일
In 자유게시판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입니다.
이번주 일기예보를 보면
월, 화요일은 비행이 되지 않을 듯 합니다.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은 비행이 가능하겠습니다.
주말 비행 여부는 목요일 정도에 예보를 보아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 합니다만
소만이 지난 초여름, 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화요일, 양평은 북동풍이 심하게 불겠습니다.
오랜만에 대부도에 가서 후방연습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
1
33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4년 4월 29일
In 상하 강사의 비행 꿀팁
맥 파라 low EN-B Illusion2 리뷰 번역 글
테스트 평가가 정말 좋게 나왔습니다. 거의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평가되네요.
일루전1(ILLUSION 1)은 출시 당시 엄청난 좋은 평가를 받은 날개인데 이번 후속작도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쿨 교육생들이 A등급에서 B등급으로 올라 갈 때 추천 드리는 날개입니다.
★★★★★ (완벽함)
전방이륙, 후방이륙, 강풍이륙, 써멀링 능력, 접힘동작, 가속비행, 댐핑동작, 안정성
★★★★(매우 좋음)
민첩성, 귀접기, B 스톨, 스파이럴 다이빙
좋음,보통,미흡 : 없음
우리팀은 2017년 초중급용 시승 테스티발(testival) 축제에서 맥파라의 Illusion을 접했습니다. 몇 년전의 일이지만 첫 번째 버전인 일루전1은 당시 테스티발의 시승에서 우승을 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뛰어난 핸들링과 그 덕분에 재미있는 비행을 선사해주기 때문입니다!
패러글라이더 역시 끊임없는 변화를 겪기 때문에 맥파라(MAC PARA)의 CEO이자 디자이너인 Peter Recek을 중심으로 한 Mac Para R&D팀이 7년 후 현재의 초중급기(일루전2)를 어떻게 해석할지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크게 변경된 내용은 없습니다. 새로운 Illusion2는 52개의 셀(CELL)과 A.R(가로세로비)이 5.34에서 5.25로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논평이 필요한데, 실제로 초중급기의 경우 52개의 셀은 현재에서도 최고치입니다. 그리고 7년 전의 Illusion1은 52개의 셀은 혁명이였습니다.
맥 파라가 이 모델에 대해 6가지의 사이즈나 제공해주며 모두 EN-B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감명받았습니다. 따라서 총 무게 범위는 55kg에서 145kg까지입니다.
패러모터 애호가를 위해 Illusion2는 트리머가 달린 라이저로 DGAC 인증을 받은 하이브리드 날개이기도 합니다. 물론 산에서도 비행이 가능하죠.
Illusion2는 세가지 표준 색상 조합과 나만의 맞춤형 디자인을 구성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7년 전과 동일한 26(M)사이즈의 Illusion2를 선택했습니다.
-구조와 재료-
일루전1과 일루전2의 차이점에 대해 질문했는데, 디저이너인 Petre Recek의 대답은 명확했습니다.
“기본 컨셉과 셀의 수는 동일하게 유지했지만 일루전2는 완전히 새로운 날개입니다. 중급용 High B 클래스인 Eden7에서 가져온 프로파일로부터 시작되죠. 무엇보다 우리는 일루전2에서 최대한의 성능을 끌어내고 싶었습니다.”
라인 컨셉 측면에서 일루전2는 전통적인 하이브리드 3라이너입니다. 3개의 라이저 레벨(귀접기를 위한 베이비A 라이저 포함)이 아래 세일 쪽으로 당겨지며, 여기서 4번째 레벨(D레벨)은 C레벨의 중간 갤러리 라인에 부착되어 짧은 D탑라인에 부착되어 네 번째 레벨이 형성됩니다.
산줄 소재의 경우 Mac Para는 우리가 예상한대로 내구성, 트림일관성, 사용자 친화성(대상 그룹에 대한) 측면에서 타협점이 없습니다.
거의 모든 라인은 Edelrid의 Kvlar/Aramid로 제작되었습니다.
Mac Para R&D팀은 역시 Edelrid의 비피복 버전인 “8000U”를 상단과 C와 D레벨에서만 취급합니다. 결국 부하가 적은 C/D레벨의 각 개별 갤러리 라인은 여전히 70kg이 넘는 하중을 견되어 내줍니다.
디자이너인 Petr Recek은 공기 역학 측면에서 가능한 가장 깨끗하고 매끄러운 캐노피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점은 자연스럽게 성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위한 비결은 프로펠러노즈와 트레일링 엣지의 미니립에 다양한 3D 쉐이핑을 적용하는것입니다. 각 셀마다의 부정적이게 부푸는 것을 최소화 시켜줍니다.
프로파일 노즈엔 샤크노즈가 적용되어있지만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독특한 세부 사항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Mac Para는 플라스틱 막대 대신 얇은 니티놀 막대를 사용합니다. 굉장히 비싼 형상기억합금인 니티놀을 사용하는 제조업체 중 하나입니다.
0.5mm의 매우 얇은 막대가 구부려 프로파일 노즈의 마일러에 꿰매는데, 이 구부러진 반경이 적당한 모양의 샤크노즈를 만들어냅니다. 하단 세일의 니티놀을 따라 더 깊숙한 곳을 살펴보면 새로운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뒤로 당겨진 마일러에서 니티놀은 하단 세일의 A라인 아래 앞쪽에 가장자리로 다시 구부러집니다.
이는 수년전 최초의 2라인 디자인인 소위 말하자면 “Gibus Arcs”를 연상시킵니다.
“니티놀 아크”는 마일러 영역에만 있고 상단 세일까지 확장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유형의 니티놀 가이드는 A라인의 섬세한 부분을 추가로 안정화하고 공기역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 부분에서 Recek은 “컴퓨터에서 더 많은 작업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합니다.
저는 이 구조를 보고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만든건지...
Gliderplan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즉석적으로’ 프로파일 노즈와 크로스로드와 같은 표준 설계가 자동적으로 완성됩니다.
하지만 일루전2의 프로파일 노즈는 위 프로그램으로는 불가능하며 Autocad 또는 캐드와 유사한 프로그램의 수동작업 만으로 설계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글라이더 플랜을 사용하여 쉽게 만드는 것이 아닌 패러글라이더에 대해 매우 높은 수준의 이해도와 설계능력이 바탕이 되어 ‘장인’으로서 설계됐다.)
일루전2의 원단 소재에 대해 알아봅시다!
맥파라는 전적으로 프랑스의 원단 제조업체인 Porcher만을 사용합니다. “Skytex”소재는 27g/㎡(하단 세일), 32g/㎡(상단 세일 트레일링 엣지), 38g/㎡(상단세일/하단세일 리딩엣지)가 사용됩니다. 또한 내부구조의 재료도 이 고가의 프랑스산(Porcher Sport)만 사용됩니다. 메인, 중간 및 대각선 리브는 “하드”버전의 Skytex32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일루전2의 라이저는 대상 그룹(초중급자)에 맞춰져서 설계되어 복잡하지 않고 한눈에 알아보기 쉽습니다.
초보자나 가끔씩만 비행하러 나오는 파일럿들이 이륙을 준비할 때 어떤 상황에 놓여도 ‘라이저의 복잡성’으로 인해 짜증을 내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라이저 뿐만 아니라 모든 면이 매우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있네요. 정말로 모범적인 설계입니다!
덧붙여서, Mac Para의 패러글라이더는 Roznov pod Radhostem(체코공화국)에 있는 자체 생산 시설에서 제조됩니다. 또한 체코에서 모든 패러글라이더는 꼼꼼한 최종 검사와 점검 비행을 통해 검수과정을 거치게됩니다!
-이륙-
이륙 준비는 아주 간단합니다. 날개를 배치하는 특별한 방법을 필요없습니다. 마치 이륙준비과정에서 '예술성'을 요구하는것처럼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전방이륙
바람이 거의 없을 때 일루전2는 비교적으로 천천히 올라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올라오지 않거나 멈추거나 하는 경향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머리 위 까지 아주 쉽게 올라옵니다. 오버슈팅은 거의 불가능하며 몇 걸음만 걸어가면 벌써 공중에 이륙되어 있습니다. 가속단계에서도 날개가 날개가 오버슈팅되거나 접히는 경향이 없이 매우 쉽습니다.
후방이륙
후방이륙에서도 마찬가지로 복잡하지 않습니다. 오버슈팅 발생이나 수평을 잃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이 부분은 초중급자 파일럿들에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급제동, 과조작, 잘못된 수정 조종시도 등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필연적으로 잘못된 이륙과 더 심각한 이륙실패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루전2는 가벼운 무게를 통해 안정성과 방향안정성을 갖추고있어 후방이륙이 미흡한 파일럿들에게 완벽한 처방전입니다. 단지 몇 걸음만 달리면 이륙하게 되니 굉장히 편안합니다.
-비행 행동-
저는 스페인의 테네리페의 겨울날 타우초 이륙장에서 첫 테스트 비행을 했습니다. 일관되게 완고한 "써멀"들 덕분에 글라이더의 테스트할 부분들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제공했습니다.
남쪽의 로케 델 콘데와 테지나 화산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짧은 XC에서 일루전2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많은 것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늦겨울과 봄 같은 오스트리아에서 추가 테스트 비행을 진행했습니다.
비행을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자신감이 점점 커졌는데 일루전의 비행 특성 덕분입니다.
난기류 상황에서 날개는 잠시 멈추거나 약간 뒤로 기울어질 수 있지만, 마법처럼 조종사의 위쪽에 위치하여 스스로 길을 찾아갑니다. 이는 일루전2가 갖추고있는 뛰어난 '피치 댐핑' 덕분입니다.
피칭을 시뮬레이션 하려할 때 큰 전진/후진 스윙을 달성하기 위해 정확하고 좋은 타이밍에 조종줄을 사용해야합니다. 브레이크를 풀면 일루전2는 즉시 자신의 위치인 '파일럿 위'의 위치로 돌아갑니다.
롤(ROLL) 댐핑도 비슷하지만 뚜렷하진 않습니다.
예를 들어 로케 델 콘데로 가는 길에 악명높은 Baranco del Infierno 상공을 비행할 때 상당히 많은 난기류가 일루전을 향해 공격을 했습니다.
약간의 지렛대 움직임이나 요잉 동작으로 움직였지만 저절로 차분해지는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날개는 파일럿이 개입이 필요할 때 조종을 가하며 매우 신속하게 반응하며 확실히 초중급 기체로서 신뢰성을 보장해줍니다.
-열기류 비행-
써멀에서 회전할 때 일루전2는 브레이크가 아주 명확합니다.
경험이 적은 파일럿들에게도 캐노피가 확실하게 팽창되어있어 나와 '연결'되있다는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정상적인 열에서의 조종을 할 때 눈에 띄게 편안합니다. 피로감 없이 오랜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으며 대부분 편평하게 회전이 가능합니다. 날개는 성능을 저하시키는 경향이 전형 없으며 상승기류를 잘 수집한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또한 일루전2는 더 강한 브레이크와 무게이동에 따른 즉각적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날개의 뱅크각을 더 기울여 더 단단하고 효율적으로 회전이 가능하게 합니다.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에서도 브레이크 압력 또한 증가합니다. 조종성능은 지체없이 움직이며 막히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안습니다.
다른 많은 조종사들과 함께 비행한다면 일루전2의 써멀상승능력은 더 높은 등급의 글라이더보다 떨어지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저는 오스트리아 북부 알프스 산기슭의 봄 같은 곳에서 마지막으로 비행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약한 상승 기류로 인해 작은 능선에서 힘겹게 비행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2라이너 글라이더와 함께 비행중이였는데, 일루전2는 뛰어난 성능으로 '탑(top)'을 찍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습니다.
저는 이미 스페인에서도 이 기분을 느꼈습니다. 우연이 아닌 일루전2는 정말 훌륭한 '등반가'입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맥파라의 일루전2는 체중 이동의 사용이 동급에서 꽤 잘 작동하는 글라이더입니다. 아주 완만한 상승기류에서 날개를 최대한 평평하게 회전해야 할 때 '반대 체중 이동', 즉 회전 안쪽의 브레이크 임펄스, 바깥쪽으로 무게이동도 매우 효율적으로 작동합니다.
-가속비행-
스피드바를 쉽게 밟을 수 있으며 장시간 사용해도 힘이 들지 않습니다.
스피드바의 이동 거리는 초중급 글라이더 중에선 43cm로 비교적 긴편입니다.
라이저에는 B/C 스티어링 시스템이 없는데, 디자이너인 Recek은 "이 클래스에선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저는 C라이저를 사용하여 더빨리 제어하려고 해봤습니다. 어느 정도 효과는 있었지만 굳이 사용해야 하거나 권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롤앤롤' 상황에서도 리딩엔지는 붕괴되는 경향이 전혀 없으며 캐노피는 최고속도에서도 매우 안정적입니다. 덧붙여서 일루전2가 난기류 직진비행에서 가속하지 않을 때 가끔 나타나는 잔여 긴장감과 방향 안정성의 약간의 손실은 가속장치를 사용하면 즉시 사라집니다.
예를들어 3/4를 사용하면 계곡을 건너는 것이 매우 쉽습니다!
트림속도 대비 최대 속도 증가가 11+km/h로 일반적인 수치인 10km/h를 약간 넘는 수준입니다.
-재미요소 (기동성과 역동성)-
일루전2는 긍정적인 의미에서 두 가지의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열기류안에서 편안한 비행을 즐기고 싶다면 평소처럼 하면됩니다! 평탄한 회전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비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초중급 날개의 역동적인면을 알고 싶다면 놀랄 것입니다.
무게 이동과 명확하고 정확한 타미밍의 제어 임펄스는 일루전2의 역동적 기동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일루전2를 비행중 거칠게 잡아 당겨도 높은 댐핑으로 안전함이 유지됩니다. '만세'동작을 하면 날개가 즉시 진정되어 편안해집니다.
따라서 일루전2는 초중급 파일럿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한계점 이상의 브레이크를 초과 사용에도 댐핑으로 안락함을 느낄 수 있으며 역동적인 기동까지 가능하게 해줍니다.
난기류에서 극단적인 비행 행동을 하더라도 '비행 경로'가 흐틀어지는거나 눈에 띄는 붕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일루전2는 날개에 문제가 생기면 즉각적이고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그에 따라 적절한 대처를 하면 거의 붕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모의 붕괴 테스트에서도 날개는 현저하게 저항하려 하고, 붕괴하기 위해선 극도로 많은 노력과 힘이 필요하며, 붕괴반응은 파일럿이 아주 쉽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개구부는 90~120도 사이이며 전혀 눈에 띄지 않습니다.
-하강보조장치-
귀접기
귀접기는 베이비A 라이저가 있어 매우 잡기 쉽지만 글라이더의 뛰어난 저항 붕괴 때문에 귀접기를 하가위해 강한 힘이 필요합니다.
조작 효율성은 중간정도입니다.
바깥쪽 날개는 펄럭이는 경향이 없으며 완벽하게 침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속장치를 함께 사용하면 귀를 접을 상태로도 날개의 제어가 매우 쉽습니다. 날개는 살짝 지연되면서 펼쳐지지만 펌핑이 필요없으며 자동적으로 팽창됩니다.
B스톨
B 스톨은 중간 정도의 노력으로 시작됩니다. 일루전2가 매우 빠르고 쉽게 스톨상태로 전환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날개가 비정상적으로 비틀리거나 로제트를 형성하는 경향도 없습니다. B라이저를 빠르게 놓으면 빠르게 쏠것처럼 보이지만 예상한거와 다르게 쏘지않고 천천히 다시 속도를 얻습니다. 반복적인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복구에서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스파이럴 다이빙
한두 번의 여유로운 회전 후 일루전2는 상당히 높은 침하율로 비교적 빠르게 가파른 스파이럴에 진입합니다.
위에 '재미요소 (기동성과 역동성)'에서 설명한 대로 역동적인 측면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날개는 스파이럴에서 쉬운 제어가 가능하고 회복하는 중에 자체 후류 소용돌이로 상승하는 경향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시 회전하려는 경향도 없으며 안정적인 스파이럴이 가능합니다.
-결론-
맥파라는 일루전2를 통해 첫 번째 일루전 이후 7년만에 또 하나의 뛰어난 초중급날개를 선보였습니다.
테크니컬 데이터는 유사해 보이지만, 완전하게 새로운 디자인으로 익숙하면서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구성 디테일이 적용되었습니다.
일루전2는 공중에서 믿을 수 있고 자신감을 채워주는 동반자로서 가끔비행하는 파일럿이나 아전에 민감한 초보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글라이더입니다.
일루전2는 무게가 세미라이트급에 속하기 때문에 단거리 및 중거리 비행에도 문제없으며 하이크 앤 플라이에도 적합합니다.
비행특성이 안정적이고 댐핑이 좋으면서 역동적인 잠재력까지 결합된 이 환상적인 날개는 오랫동안 파일럿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파일럿 코멘트
브레이크 사용이 편안하고 역동적으로 비행 또한 가능한 초중급자용 패러글라이더.
파일럿이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준다.
장점: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비행 느낌
독특한점: 편안한 크루즈모드와 역동적 비행모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부족한점: 없음
TAS측정
트림 스피드: 38 km/h
가속: 49 km/h
맥파라 한국 총판 010-9581-2626 www.macpara.com
0
0
36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4년 4월 21일
In 자유게시판
비행하고, 교육받기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평소 패러글라이딩으로 하늘나는 것이 버킷리스트인 50대 중년분께서 입교하셨습니다.
열심히 연습을 하시는 모습을 보니, 버킷리스트가 꼭 이루어질 듯 하네요
엄마랑 아들이 입교하였습니다.
중3 아들, 약간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첫 날 연습을 보니
엄마랑 아들이 모두 잘 하네요
열심히 연습하여 멋지게 하늘을 날자구요
4
2
64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4년 3월 24일
In 자유게시판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입니다.
이번 주 일기예보입니다.
현재로는 수요일에만 비행이 가능하겠습니다.
봄철에는 예보보다 강하게 부는 경향이 있으니 비행참가하시는 분들께서는
비행에 참가하기 전에 일기예보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매일 기상을 확인하시고 비행에 참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봄철 비행은
1.초보자는 오전에 비행을 한다.
2.오후에는 지상에서 후방연습을 한다
3.오후 4시 넘어 바람이 잦아지면 비행을 한다.
넉넉하게 시간을 가지고 나오시면 비행과 지상연습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중급자 이상인 분들은
오후에 바람이 적당히 세어지는지, 강력하게 세어지는지를 잘 확인 후 비행하시 바랍니다.
너무 늦게 이륙을 하면 이륙장 바람이 세서 이륙이 힘들게 되므로
이륙시간을 잘 찾아서 이륙하시 바랍니다.
• 안내사항
• 이륙장 올라가는 이용료 1회당 1만 5000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 4회 이상 올라가시는 분들은 5만원을 최대 한도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라콘라차시마 원정비행 안내
1. 일정 : 2024년 4월 10일 ~ 2024년 4월 18일(8박9일)
2. 출발 : 4월 10일 19시 55분
3.도착 : 4월 18일 08:00
4.내용 : 태국 카오사다오에서 장거리 비행캠프에 fun fly 참가
자격 : para03 이상 자격
참고 : 장거리 비행캠프는 대회 인원이 마감되었습니다. fun fly 참가자는 장거리 비행자 분들이 이륙하기 전 10시 30분까지 비행, 장거리 비행자분들이 모두 장거리 비행후 15:00 이후로만 비행이 가능합니다.
0
7
71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4년 3월 17일
In 자유게시판
봄철에는 왼드구르 예보보다 훨씬 강하게 부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보자는 9시부터 12시 사이에 편안한 기상에서 비행을 추천드립니다.
봄철은 초보자 분들이 후방연습을 배우기에 좋은 바람이 불겠습니다.
좋은 바람에 연습하러 나오세요
0
7
53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4년 3월 11일
In 자유게시판
3월 둘째주 비행일정입니다.
봄기운이 들게되면 겨울보다는 건조해집니다
이렇게 건조해지다 보면 상승기류로 잘 발달을 하여 높이 올라가는 비행도 가능하게됩니다.
또 한 편으로는 돌풍바람도 평소보다 강하게 불게됩니다.
따라서,비행시
일기예보를 잘 확인하시고, 비행가능한 시간 안에서 비행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주중에는
화요일 비가 오면서 수요일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며
목요일정도에 비행이 가능하겠습니다.
또한, 토요일 비행가능한 바람이 제일 알맞게 불어주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비행 뿐 만 아니라 지상에서 연습하기에도 좋은 바람이 불겠습니다.
연습이 부족하신 분들은 연습하러,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간만에 비행하러 갔더니,
이륙장 올라가는 차량 이용료가 15000원으로 인상되어 있네요.
회원님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월달로 들어서면 스카이 회원님들 전용차량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일단 착륙장 근처에 콘테어터 창고 갔다 놓아서, 장비 갖고 다니시기 불편하신 분들 편하게 놓고 다니게 하고
제일 중요한 사무실 마련을 하여 회원님들이 머무를수 있고, 이론교육, 비행리뷰 등을 받을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인듯 합니다.
일기예보를 잘 보시고, 미리미리 스쿨장에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9
44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4년 3월 07일
2
0
20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4년 2월 29일
In 자유게시판
긴겨울이 지나고 서서히 봄이 오고 있습니다.
겨울 내내 비행을 제대로 못했는데 또 건친바람?이 부는 봄이라고?
누구에게는 봄이 얼릉 지나가기를 바라는 계절이고
또 어느 누구에게는 가장 기다려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봄기상은
1.바람이 좀 세다. 아니 사계절중 가장 세다.
2. 돌풍성이 강하다.
3.고도가 아주 높이 올라가서 장거리 비행 신기록이 모두 봄에 나온다.
따라서
봄기상은 내 비행실럭에 따라 기다려지는 계절이기 하고. 매번. 나와서 바람만 맞고가는 계절이 되기도 합니다.
봄철 바람은
1.11시 넘어서연 바람과 열 돌풍이 강하게 분다.
2.한 낮 12~4시사이에는 시속 40킬로미터를 넘는경우가많다.
3.5시 이후에도 바람이 세다.
보통 세시를 넘으면서 비람이 약해지기 마련인데 봄에는 늦은 시각에도 바람이 세게 분다.
그렇지안 네시 이후로. 공중바람은 깨끗하다.
어떻게 비행을 하여야 할까 ?
1.부지런해라.
초보자 또는 중급자이하는 11이전에 착륙을 한다.
어리버리 11시에 이륙하여 금방 내려올 생각으로 이륙을 하지만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2.시간을 잘 활용하라
비행은 8~11시에, 한낮에는 지상연습, 네시 이후에 비행
어떻게 보면 연습을 많이할 수 있는 돟은 기회이다.
3.맑은 날보다 구름많은 날이 좋다.
봄철 구름이 많아서 해를 가려 돌풍성이 적은 기상ㅈ을 활용한다.구름이 많아도 열이 있다.
비행이란
하늘을. 나는 행동뿐만 아니라 하늘을.날기위해 실ㅈ력을 향상시키는 준비기간까지도 비행이다.
준비가 쟐되면 비행도 잘 된다.
3
0
32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2024년 2월 25일
In 자유게시판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입니다.
3월이 다가오는 한 주이네요
우수가 지나고 경칩으로. 다가가는데 눈이 자주 오네요.
26일 월요일부터 동풍바람이 불고
수요일에나 비행가능한 서풍이 불겠는데 유명산 오르는 산길에 눈이 좀 해결이 될 수 있을런지.
목요일 비오고 그런다음 1,2,3연휴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1
7
33
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스쿨장
+4
더보기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