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장비 소개
패러글라이딩 장비는 안전 등급에 따라 A, B, C, D, CCC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등급에 따라 성능과 안정성 등이 많은 차이가 나타납니다.
자신의 비행 수준과 본인의 사이즈에 맞는 글라이더 선택은 반드시 지도자와 상의 후 결정하시길바랍니다.
본인의 실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급 장비를 선택 할 경우 반드시 사고에 노출됩니다.
패러글라이더 날개의 등급 구분 방법
참고사항
1. B 등급의 허점
글라이더의 성능을 데이터로 확인할때 가로세로비(A.R : Aspect Ratio)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B등급의 경우 A.R이 5.0 ~ 6.2사이로 굉장히 큰 편차를 보여주는데 5.8 ~ 6.2급의 B 등급 글라이더는 EN-C 클래스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이를 간단하게 high B, B plus, EN - B high, highend B 등으로 불립니다.
EN - A에서 EN - B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A.R. 5.0 ~ 5.2 정도의 LOW EN - B 글라이더로 올리는 것이 안전하며, 최신 글라이더의 경우 5.4정도의 MID EN - B로도 충분한 안전성이 확보가 되는 경우가 있어 MID급으로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 능력에 따라 mid B급도 위험하거나 비행시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가장 안전한 글라이더 업그레이드 순서
A - > B LOW -> B HIGH -> C -> D
3. 입문시 또는 2번째 글라이더를 너무 높은 등급으로 바꾼후 비행했을때의 위험성
패러글라이딩의 등급을 나눈다는 것은 안전을 위해 나뉘었으며 그에 따른 성능적, 안전적 조정이 되어있습니다.
본인의 수준에 맞지 않는 글라이더로 비행할 경우 반드시 사고에 노출되며, 상급 글라이더로의 비행이 무서워 패러글라이딩을 그만 두게 되거나 사고가 나서 패러글라이딩을 그만두게 됩니다.
4. 사이즈 선택방법
글라이더 제조사마다 모두 다른 사이즈와 무게를 갖고있습니다.
파일럿 + 글라이더 + 하네스 + 보조산 + 헬멧등 기타 악세사리를 포함한 총 몸무게가 98kg이라면 80 ~ 105 kg인 M사이즈가 적합합니다.
글라이더별 사이즈와 무게는 모든 제조사와 또 한 제조사의 모든 글라이더가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5. 선택은 지도자와 함께
모든 글라이더 선택은 지도자에게 문의하고 구매하시길바랍니다.
지도자라면 본인의 교육생이 다치지않고 오래타길 원하며,
교육기간동안 교육생의 종합적 능력에 따라 가장 적합한 글라이더를 추천해드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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