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미래항공스포츠
양평 유명산 865미터 체험비행 이야기입니다.
토, 일요일 권층운이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이는 수 일내 비가 올 수 있다는 징조입니다.
화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합니다.
그 비오기 전날, 양평 유명산은 남동, 동풍이 예보되었습니다.
1.11시 이륙장에 올라가서 보니, 바람은 남풍바람이 불고 있네요
가끔은 남서로도 바뀌고 있네요
양평 유명산은 남풍바람이 불때 이륙이 남서보다 훨씬 수월합니다.
왜냐하면, 이륙 경사면이 남서 사면보다 훨씬 좋기 때문이죠.
이뿐 만이 아니죠
적당히 불어주는 남풍으로 이륙을 하여 삼형제 봉으로 날아가면서, 열을 형성시켜주고, 삼형제봉에서도 훌륭한 열을 제공하여 즐거운 비행을 약속하기도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죠
양평 유명산 이륙장은 억새풀로 되어 있어서, 해가 나기 시작을 하면 열기류가 이륙장으로 올라오게 되며, 남풍예보라 할 지라도, 남서바람이 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걱정거리도 있습니다. 남풍이 시속 20킬로미터를 넘게되면 대부산을 넘어온 바람으로 인해 이륙후 삼형제봉으로 날아갈 때 까칠한 바람을 맞게됩니다.
2. 5분이 이륙장에 올라가서, 비행을 준비합니다.
오늘은 가족이 스페셜코스를 신청하셌네요
상하강사가 2인승 비행을 통해 스페셜 코스 비행을 신나게 해주는 모습이 보입니다.
역시나 남풍이 부니 열도 좋네요,, 그러나 이열은 항상 하늘에 태양에 비추어 주고 있어야 합니다.
뒤를 이어, 천재강사, 스쿨장도 이륙을 합니다.
제 손님은 어머님이신데, 아주 아주 조용히 편안하게 비행을 해 달라고 하시네요
버킷리스트(bucket list)비행이란 ?
오늘 여성 체험자 분께서 패러글라이딩 버킷리스트 비행을 하려 오셨습니다.
나에게는 매일 매일 하는 비행이지만, 손님에게는 이세상 속에 가장 핫(hot)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통해 가장 인상깊은 버킷리스트로 남고 싶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최선을 다하여 비행을 해드려서, 제일 인상깊게 패러글라이딩 추억을 간직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바람도 즐거운 바람이라, 신청한 비행 코스에는 없는 것이지만, 버킷리스트라고 하니, 여러가지 추억을 더 담아 드립니다.
일단 직접 조종을 통해 패러글라이더를 조종한 경험도 체험시켜 드리고, 다양한 각도로 영상도 촬영하여 드립니다.
마지막 코스로는 착륙장 상공에서 익스트림 비행 서비스입니다, 여기에 익스트림 비행을 하는 모습까지 영상에 담아 드리면 더욱 더욱 오래 간직할 듯 하네요.
이렇게 버킷 리스트를 소중해 체험비행을 해드리고 나니 손님은 매우 매우 만족을 하시네요
3.그 사이 한파일럿님도 이륙준비를 합니다
수 년간 비행을 아니하다가 다시 시작을 하여서 벌써 20여회 비행을 하셨네요
그 결과 이륙시 자세도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오늘 착륙도 엉덩이 착륙에서 두 발착지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륙후 하네스에 앉기까지 과정이 좀더 여유로우면 좋을 듯 합니다.
3회 비행시에는 피칭 발생시 이를 해결하는 방법도 배우고, 롤링이 일어났을 때 균형잡는 것도
그리고 귀접기까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비행시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 피칭입니다. 항상 날개가 내 머리에 있도록 하기 위해서, 비행중에도 산줄을 통한 날개의 움직임을 잘 감지하여 날개가 내 머리위에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 첫 이륙 남풍방향으로, 두 번째 이륙 북서 이륙장에서 무풍에 이륙, 세번째 동풍방향으로 이륙
네 번째 풍향이 좋지 않아 이륙 포기
다양한 풍향에 이륙을 한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개인비행자가 한 파일럿님밖에 없었네요
중급반에서 더 집중 교육을 통해, 기량있는 모습으로 비행을 할 것입니다.
오늘은
상하강사 새 날개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EN D급 날개입니다.
이륙하여 날아가는 모습이 상공으로 아주 부드럽게 가르면서 날아가네요
이와 맞추어 전파일럿도 함께 비행을 해주시네용
오래 기다렸던, 김파일럿, 찬 파일럿, 한수님 날개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새로운 날개로 비행을 할 수 있겠네요
저 또는
2인승 새 날개로 첫 비행을 해 봅니다.
언제나 새 날개로 비행을 한 다은 것은 신선하고 기대가 되는 것이죠
9월 26일, 27일 비행 일정
온대 전선으로 인해, 하루 종일 비가 오겠습니다.
수요일도 오전에는 약하게 비가 올 수 도 있겠습니다.
아마도 수요일은 비행이 가능할 듯 합니다.
더더욱 희망적인 것은
추석 명절 내내 즐거운 비행, 서풍바람을 타고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겠죠
다들 명절에 즐거운 비행을 위해, 열심히 일합시다.
내가 열심히 일하는 직장은 내가 즐거운 비행을 하기 위한 중요한 에너지입니다.
27일 5부 능선부터 안개가 자욱합니다.
9월 27일 수요일
1시부터 비행을 시작합니다
엄청오랜만에 새날개로 비행하니 즐거웠습니다.
쫄비행바람에 C 이륙장 -> 삼형제봉 -> 대부산 능선-> 한화리조트 까지 70% 스피드바로 밀고가니 엄청난 L/D로 날아가네요. 핸들링도 뛰어나고 D급임에도 브레이크트레블도 길어서 안정적입니다.
바람 좋은날 제대로 비행하길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