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양평 유명산 비행이야기 - 비행은 항상 안전한 공간에서

여름이 한창입니다.

바람은 부드러워서 초급자, 열비행 희망자 분들이 비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어제보다는 좀 더웠습니다.

평 파일럿님 평소보다 좀 늦게 나오셔서 2회 비행을 하셨습니다.

이륙을 하고 날아오는 코스는 아주 완벽하게 열 길을 따라서 날아오고 있습니다.

이제 그 열길에서 열 잡는 연습만 남았네요

오늘은 열이 풍성하지가 않았습니다만

시간이 지날 수록 늦은 시각에는 사면비행바람이 아주 잘 불어주었습니다.

영 파일럿님

2회비행째

너무 욕심을 내어 사면비행을 하시다가 그만 나무에 불시착을 하였습니다.

조금씩 홀로서기하면서 스스로 느끼는 것들입니다만

가능하면 스쿨장이 이야기를 하였을 때 잘 따라주어 안전하게 비행을 하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비행은 오늘만 하고 그만둘 것이 아니기에

항상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고, 비행을 하여야 합니다.

스스로 나무에서 날개 꺼내고, 도로변까지 나오느라 더운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 오늘의 교훈

1. 비행욕심은 적게, 안전 점검은 최대한으로

2. 비행전 날아갈 코스를 결정하고, 비행을 하도록 하여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비행을 하도록 한다.

3. 착륙시 다른 날개들과 안전거리를 100미터 이상 확보를하고 비행을 한다

4. 고도가 엇비슷할 경우 귀접기를 하여 먼저 착륙을 하겠다는 신호를 보낸다.

• 3일 목요일 비행일정

수요일보다 조금더 센 바람이 불겠습니다

이륙시 경사면 아래로 내려와서 이륙을 하시고, 날개 전체를 펼쳐 놓고 이륙을 하지 마시고, 조그맣게 펼쳐 놓고 이륙을 한다.

착륙시 바람이 부는 경우는 절대로 청소차 주변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10시부터 비행시작을 합니다.

비행참가자는 홈페이지에 댓글을 다시거나, 카톡으로 문자를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