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일찍 안개가 끼더니 금새 사라지네요
아침에 북동이 불고 10시 넘더니 북서
11시가 되니 강한 바람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12시 이후로 하늘은 비행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루종일 강한 해빛으로 인해
네시 너머서도 바람이 만만치가 않고, 세네요
5시 넘어서도 죽을줄알았던 바람은 더 세게.
늦은시간 바람이 센걸 느껴보기는 처음입니다.
항상 기상이 그럴것이라는 판단은 큰 착오셨습니다.
예보도 중요하고
활공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바람도 아주 중요한 하루였습니다.
아침게도 일요일도 동일한 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