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비 온다는 소식에
바람이 세다는 소식에 제대로 된 비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토요일에도 비가 온다는 소식으로 비행일정을 제대로 잡지 못했습니다.
하루 종일 비가 오려는 찬바람이 불어서 비행하기에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11일 아침에 저멀리 남양주에는 비가 오기 시작을 하고
그 영향으로 양평 유명산 착륙장에는 북동풍이 불고, 바람도 차갑습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지만
9시 30분을 지나자 착륙장 바람도, 유명산 바람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일찍 비행오신 두 분
이륙장으로 함께 올라갑니다.
이륙장 바람은 남서풍이 불어주어 이륙이 편안합니다.
두 분다 이륙 잘 하시고
두 번째 이륙을 위해 이륙장으로 올라갑니다.
이번에는 꿈돌이도 함께
이번에는 바람이 약하게 부네요
시간이 지날 수록 바람은 점점 약해지고
북동으로 돌아서네요
저멀리 광주쪽에 발달한 비구름이 여주, 양평쪽으로 오면서 이륙장에는 북동풍이 불고 있습니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고, 지나갑니다면, 풍향이 영 안맞아셔. 한 참을 기다립니다.
한 시를 넘어가자, 바람은 남동으로 불어주어 이륙이 가능합니다.
남동으로 첫 이륙을 하여 착륙장으로 날아오고, 고사리에 마음이 뺏긴 분은 고사리를 따러 가십니다.
느즈막히 교관님 이륙을 하여 열비행을 하고, 늦게 오신 이카루 그라비스님은 이륙을 못하고 있습니다.
오락가락 한 바람으로 인해
다들 비행하고 착륙장에 머물러 있고, 다시 올라가기 전에 착륙장에는 찬바람이
비가 올 듯 합니다.
아니라 다를까 4시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체험비행을 모두 끝나고, 개인 비행자들만 남아 있습니다.
비가 지난 후 하늘은 맑은 구름이 펼쳐있고, 비행하기 좋은 남서풍이 적당히 불어주네요
끝까지 남은 세분 이륙장에 올라가고, A이륙장에서 이륙을 합니다.
옥님이 먼져 이륙을 하여 길안내를 하고, 이제 30여회 비행을 하신 분도 따라 나옵니다.
5시 30분경 마지막 비행을 하기 위해 올라갑니다
이륙장에는 북서풍이 부네요
제가 먼저 이륙을 하고, 다음에 상하강사가
이번에는 모두들 이륙을 하여 대부산 방향으로 날아갑니다.
착륙장은 동풍바람이라
착륙시 두 발착지 연습을 위해 고도를 알맞게 맞춘다음 최대한 만세를 하고 진입을 하고
그런다음 착륙 1초전 부드럽게 두 발착지 성공을 합니다.
오늘 스카이 회원님들 15회 비행을 하셨네요
주의 사항
비보가 있는 날은 꼭 시시각각으로 비구름 영상으로 핸드폰으로 확인하시기 바람니다.
갑자기 찬바람이 부는 경우 비가 잠시후에 올 징조입니다.
서둘러 이륙하지 마시고, 비가 지나가거나, 안정적인 기상에서 이륙을 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찬바람이 부는 경우에는 이륙장 주변을 멀리 살펴보면 비구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일 월요일 비행일정
남서풍이 10-15킬로미터/시속 으로 불듯 합니다.
화요일까지 집중 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비행참가자는 스쿨장에게 전화나 문자 또는 밴들에 참가 의사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