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미래항공스포츠
태국 페차분 푸타벅 원정비행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예보가 쎄게 예보되어 이곳을 찾은 많은 비행가들이 비행을 포기하고 다른 일정으로 하루를 보내는가하면 15명 정도는 비행을 합니다.
동풍바람은 오전이 오후보다 강하게 불기에 햔 두시에 비행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실제로 11시 반에 이륙장에 도착을 하여 일부는 12시경 이륙을. 하고 , 나머지는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실제이륰한 날개들은 C급 또는 D급 날개들이고 센바람에. 비행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도 한 시 조금 넘어 이륙
석래형님이 더미로 뜬다음 이륙하기로 합니다.
이륙하여 안전하다는 신호가 떨어지고 나서야 주찬님 이륙을 합니다.
성인님 한국으로 돌아가고 나서 연일 집중 클리닉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이륙하여 사면 비행하는 모습도 훨씬 좋아보이고, 능선을 따라 사탑으로 가긴 과정도 좋아보입니다.
잘 날아서 사탑근처까지 가서 마지막 포인트에서 열잡는 기술을 좀 더 익히면 지금보다 두배이상 비행시간이 길어지겠네요
또한 바닥 써멀이나 중간에 열을 참 잡아 올려서 기사회생 비행을 참 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단계성장하기 위해서는 두가지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1.써클링시 중간에 열에서 빠지지 않도록 집중비행을 하라
2.그리하여 구름 운저 또는 열 끝까지 올려라
오늘 공중바람은 야간 거친듯 합니다.
이륙하여 사탑까지는 그런데로 괜찮은 듯 보였지만
중간중간 써클링시 기체 흔들거림이 있네요
요걸 참고 잡아 올려야 하는데 좀 스트레스 받네요
그래도 이를. 잘 견더내며 한 시간 반정도 비행을 합니다.
주찬님 40분
이곳와세 제일 짧게 비행을 한 하루 입니다.
30여킬로지점에 내리는데 기체속도가 안나내요
가속장치를 밟아 전진을 한 다음 논에 안착을 합니다.
잠시 길거로 나와 픽업해준다는 고마움 분. 덕분에 쉽게 이동
가는 목적지가 달라 10여킬로가서 다시 내리고
오토바이 타고 가는 분께 300밧에 도움 요청
오토바이 대신 차량으로 데려다 준다네요.
가는 길에 함께 호텔에 있는 베트남 파일롯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모습에 그몊에 세워서같이타고
왕반 사거리에. 한 명 더 태워서 호텔로 이동합니다.
오늘 저녁은
호텔 주인장과 베트남 파일럿들과 길거리 음식으로 저녁을 먹습니다.
가격도 착하게 1인당 4000원
호테로 돌아와서는 호텔 로비에서 간식 먹어가면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23일 토요일
금요일 보다는 바람이 조금 약해지네요
한국이 맹추위가 되면서 이곳도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밤에 15도 정도 되어서 잘 때 좀 춥네요.
오늘은 비향하면서 옷을 여러겹을 입고 비행했는데 1700정도 올라가니 평소보다 추웠습니다.
비행후 호텔에 있는데에도 긴팔이 필요했네요
토요일 양평 유명산은 영하 15도로 넘춥네요.
온단성 기단이 올라와야 비행이 가능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