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유명산
미래항공스포츠/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비행이야기입니다
오늘은
김파일럿님
희파일럿님
한파일럿님
최파일럿님 등
다 섯분이 나오셨습니다.
예상보다 센바람이 아침부터 부네요
그래서 12시까지 사무실에서 이론교육을 합니다.
오늘 교육 내용은 비행장비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12시가 되어가자 바람은 점점 약해지기 시작을 하여 이륙을 하러 이륙장으로 올라갑니다.
아침에는 시속 30킬로미터를 넘게 불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20킬로미터 정도 불고 있습니다.
첫 주자는
김 파일럿님
이륙을 하니 날개는 천천히 날아오고, 상승도 되네요
아마도 바람이 좀 있는 듯 합니다
오늘은 남풍성 바람이라
바람이 좀 있으면 이륙하여 삼형제봉까지 날아오는 길이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많이 흔들거리죠
두 번째 주자는
희 파일럿님
이륙하여 A이륙장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라 혼났습니다.
오늘은 남풍바람이라
C와 A이륙장 사이가 골바람처럼 들어가서 절대로 그리도 가면 안되는 구간입니다.
노련하게 비행하여 착륙장으로 날아오네요
세번째는
한 파일럿님
오늘은 후방이륙도 잘 했네요
센 바람에는 자세를 최대한 앞으로 숙이고 지긋이 밀고 나오는 것이 부드럽게 이륙을 하는 것이지요
뭐, 착륙장까지는 잘 ~~ 알아서 나오시네요
네 번째 파일럿은
최파일럿님
오늘이 3회 비행째
매 비행나올 때 마다 1회 비행씩 밖에 못하시네요
그래도 이런 바람에 부드럽게 잘 이륙을 하여 날와 왔어요
마지막 파일럿은
이파일럿님
벌써 비행이 15회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비행시, 착륙시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륙시에만 자세를 좀더 부드럽고 양손 브레이크를 좀 풀어주고 이륙하고, 이륙후 양손이 어깨정도로 부드럽게 천천히
올라가면 좋을 듯 합니다.
오늘 체험비행도 2시에 진행되었는데
바람이 조금 더 세어져서, 비행하는 동안 조금 흔들거렸다고 하네요
그래도 고수 체험강사분들이 오신 분들 만족하게 비행을 해드립니다.
김파일럿님 한 번더 이륙하여 비행을 하셨는데
센바람에 이륙하느라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센 바람 후방이륙은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면 위험합니다.
항상 날개를 조금만 펼쳐 놓고, 날개 올리면서 부드럽게 날개 조종을 하고 부드럽게 이륙을 하여야 합니다.
바람이 셀 수록 산 경사면 아래로 내려가서 이륙을 하여야 합니다.
착륙장에서는 비행을 포기하고, 지상에서 후방연습을 합니다.
한파일럿, 이파일럿, 김파일럿, 최파일럿님
3시까지 진행을 하고 후방연습을 마무리합니다
초겨울, 봄으로 갈 수록 센 바람이 많습니다.
후방연습을 게을리 하지마시고 꾸준히 연습을 하여 부드럽게 후방이륙이 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11월 10일 금요일 비행일정
바람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바람은 아침부터는 저녁으로 갈 수록 더 강하게 불겠습니다.
하루 쉬어갑니다. 다행히 토요일은 하루종일 비행이 가능합니다만
오늘 비가 조금 내리고 나서 찬 바람이 내려와서, 영하권까지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