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C라이저 스티어링과 스피드바 활용하기에 대해 쓴 글이 있습니다.
두개의 글을 참고하여 읽으시면 더욱 도움이됩니다.
C라이저 스티어링
스피드바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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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라이저 컨트롤 Rear Riser Control
리어라이저(후방라이저) 컨트롤이란 무엇입니까?
테스트 파일럿인 Russell Ogden은 “리어 라이저 컨트롤을 사용하면 글라이딩하는 동안 특히 스피드바를 사용할 때 글라이더와 계속 접촉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동일한 공기속에서 적절한 속도로 글라이더와와 컨택트하길 유지하기위해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이유로 능동적 제어, 압력 제어를 유지하고 글라이더를 느끼기 위해 후방 라이저를 사용하여 활공하는 동안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수년동안 많은 조종사에 의해 사용되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일반적인 관행이 되었씁니다. “저는 10년동안 SIV과정에서 이것을 가르쳤습니다” 라고 Russell은 말합니다. “브레이크를 손에 쥐고 있지만 어떤 브레이크도 사용하지 않도록 하면서 고리 근처나 나에게 편안한위치, 일반적으로 더 낮은 위치에서 리어라이저를 잡습니다.”
그렇다면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과 비교하여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풀바, 하프바 또는 트림 속도에 관계없이 어딘가를 활공하는 경우 리어 라이저를 사용하면 날개 뒤쪽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치를 제어하고 코(nose)의 압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공기가 난기류일 경우 약간의 장력을 당기면 날개 내부의 압력을 느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손이 피치 제어에 영향을 미칠 준비가 된 위치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코가 갑자기 압력을 잃으면 후면라이저에 대한 ᄈᆞ른 입력으로 코를 열어 둘 수 있으며, 스피드바에서 발로 밟는거보다 조금 더 많으 정보를 제공합니다. 공기가 부드럽다면 물론 글라이더가 정상적으로 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압력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리어라이저 컨트롤은 최소한의 입력으로 최대 정보량과 최대제어를 제공한다고 그는 덧붙입니다. “또한 브레이크보다 항력이 적고 항상 스피드바를 풀었다 다시 가속하는 것 보다 더 효율적입니다. 이것은 중간 수준의 난기류에서 유용합니다. 공기가 정말 거칠어지기 시작하면 당연히 스피드바를 풀어 평소처럼 브레이크를 사용합니다.
이 기술은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것이 주요 목표인 경쟁에서 특히 고성능 날개에 유용하지만 XC 및 일상적인 레저 글라이더 비행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나는 항상 이 리어라이저 컨트롤을 사용합니다.
날개관찰
Russell은 날개 관찰자임을 인정합니다.
”저는 제 날개를 많이 봅니다. 특히 고속으로 활공할 EO는 앞날이 부풀려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이기 떄문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저는 발은 스피드바를 통해 압력을 느끼고, 눈은 리딩에지를 보고, 리어라이저를 통해 느낌의 조합합니다. 그렇게하면 수집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리딩엣지가 무너지는 것을 보고 느기기 시작하면 바로 스피드바를 풀고(약간, 완전히는 아님) 리어 라이저를 당기는 것(필요한만큼)을 조합하여 날개를 부풀린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고 Russell은 설명합니다. ”입력은 브레이크의 입력과 같지 않고 더 작고 더 빠릅니다. 너무 강하게 사용하면 스톨이될 위험이 있습니다. 나는 그것이 당신에게 더 많은 느낌과 더 많은 제어를 제공하고 임박한 붕괴에 대해 더 빠른 경고를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붕괴 복구
그렇다면 붕괴를 막기위해 어떤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할까요? 리어라이저로 글라이더를 오픈할수 있습니다. 완전히 정면으로 붕괴되면 스피드바를 풀고 리어라이저를 당겨 글라이더를 열수 있습니다. 측면 붕괴나 앞전 붕괴가 더 진행되면 브레이크를 다시 당겨 제어력을 되찾는것이좋습니다.
대회 파일럿인 애드리안 토마스는 몇 번의 앞전 붕괴를 겪으면서 라이저를 놓지 않고 브레이크를 밟는 반응을 보였따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교훈은 분명했습니다. 리어 라이저를 놓고 브레이크를 잡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이죠." "브레이크는 가만히 놔주면 날개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너무 많은 조종은 과조작으로 번집니다."
리어라이저에 손을 두고 눈에 띄는 무언가가 보일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합니다. "한 가지 효과적인 방법은 앞쪽 라이저의 하중이 느슨해지면 뒤쪽 라이저를 급경하게 당겨 하중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는 또 이렇게 덧붙였는데, "한가지 극단적인 방법은 리어라이저를 당겨 날개가 정면으로 향하면 팔을 교차하는것입니다.“
이렇게하면 팁이 앞으로 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가운데 부분이 먼저 회복되도록 유도 할수 있다고 그는 설명합니다. "자주 해본 것은 아니지만 라이저를 서로를 향해 당기면 글라이더의 중간보다 팁이 더 느려집니다. 이는 붕괴 후 팁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아야 할 때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역자 : 붕괴 상황에서,
• SIV 또는 세이프티크리닉을 진행한 파일럿에게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연 비행 시간이 적으시다면 섣불리 시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붕괴 또는 붕괴위험 상황에서 지도자의 지도하에 사용하며, 고도가 높은 상태에서 활용하여 배우시길 권장합니다.
• 미숙하고 비정상적인 조종은 오히려 더 큰 위험을 안길 수 있으니 본인과 지도자의 정확한 진단과 판단하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요약:
1. 스피드바 상황에서 활공할 때 사용해보세요.
2. 날개의 뒷부분을 느낄 수 있고, 피치를 조절하여 코(nose)의 압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최소한의 입력으로 최대의 정보량과 최대의 제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