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둘째마당--지상연습--지상주행시 올바른 자세(2-3)

* 패러글라이딩 지상 연습 -- 이륙시(전방으로 주행시) 올바른 자세 *

1.이륙시 양손의 위치

지상 연습시나 실제 이륙시 양손의 위치는 가슴과 허리 정도 사이가 적당하다.

2.이륙시 상체의 자세

상체는 약간 앞으로 숙여 주어 속도를 내여 이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3.이 연습을 통해 무얼 느껴야 하는가 ?

양손을 가슴이나 허리위치로 하고 앞으로 달려가게 되면 날개에서 발생하는 힘(양력, 항력)이 브레이크 줄(brake lines)에 걸리는 전달되는 장력(tension)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날개에서 발생한 힘(양력)이 커서 기체가 나보다 먼저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면 양손은 그 것을 못가게 약간 당겨주어야 하고, 내가 당긴 브레이크 줄이 너무 많아 기체가 뒤로 쏟아지려고 한다면 약간 풀어주어 쏟아지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즉 양손 브레이크 줄에 의해 기체는 항상 내 머리위 있도록 조절을 해 주어야 합니다.

3.지상 연습 및 이륙시 유의 사항

1) 상체를 되도록 앞으로 숙이라고 하는 이유는

-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이동되어 달리는데 가속을 내기 쉽 습니다

- 약간 강한 바람에도 뒤로 밀리지 않고 달려가거나 이륙을 할 수 있습니다.

- 패러글라이더는 사람이 달리는 속도로 이륙을 하는 것이므로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 패러글라이더가 나를 들어 주는 느낌이 있어도 계속 달릴 수 있는 자세가 됩니다

2) 주의 할 사항

- 양손이 너무 내려와 기체가 도로 내려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날개 뒷전 부분이 많이 구부러져 있으면 저항을 받아 비행자가 속도를 내기 힘 듭니다.

(날개 뒷 부분이 구부러져 저항을 많이 받기 때문)

- 상체가 너무 똑바로 서 있어도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 스쿨장(수석지도자) 김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