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아두면 좋은 비행상식--뒤에서 밀어줄 때 유의사항(스카이 22) * 우리는 흔히 바람이 약하거나, 셀때 뒤에서 밀어주어 보다 쉽게 이륙을 하게 한다. 이때 뒤에서 보조해주는 보조자가 너무 힘에 의존하여 밀게되면 비행자가 공중에 난 후에 바로 피칭(pitching)이 들어가거나, 급 침하를 하게되어 이륙실패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뒤에서 밀어주는 보조자는 이륙하려고 하는 비행자를 강한 힘으로 밀어 일순간에 이륙을 시키기 보다는 함께 달려가면서 약간만 속도를 붙여주어 자연스럽게 이륙이 되게해야 한다. 1) 바람이 약할 때 뒤에서 미는 경우 이륙자가 충분이 속도를 낸 상태에서 약간의 속도를 붙어 주어야 한다. 이륙자가 속도가 없는 상태에서 보조가가 더 큰 힘으로 밀게되면 순간적으로 이륙은 되지만 미는 힘이 없어지게 되면 기체는 바로 침하를 하여 이륙장에 실패를 많이 하게 된다. 2) 바람이 셀 때 뒤에서 미는 경우 바람이 센 경우 경사면에서 이륙이 될 수 있도록 속도를 증속시켜주지 말고 물살을 천천히 가르듯이 서서히 밀어주어 이륙 경사면에서 이륙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륙경사면 전에 강한 힘을 주어 공중에 이륙이 되었다 하더라도 기체는 전진력을 얻지 못하고 다시 내려오게되고, 이때 이륙자가 달리는 속도를 잃어버리고, 기체는 앞쪽으로 가려는 경향이 있어 기체는 앞으로 쏟아지게 된다. * 실제로 그림에 1번처럼 밀어주었다가(뒤어서 너무 강하게 밀어주어서) 기체가 앞으로 쏘는 현상(shooting)이 발생하여 이륙자가 다칠 뻔한 상황을 여러번 본 기억이 있다. * 뒤에서 밀어주는 보조자는 이륙자가 달리는 속도에 약간의 속도만 붙어 주어야 이륙이 안전하게 됨을 명심해야 한다.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 스쿨장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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