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미래항공스포츠
태국 페차분 푸타벅 원정비행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중층구름인 고적운이 하늘을 덮고 있네요
고적운은 중층구름으로 2~7km에 형성되며 양떼구름이라고도 합니다.
얕은구름사이로 해무리가 보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동풍이륙장
오전에는 사면바람이 가능하게 바람이 불어주기도 합니다.
왕산 사거리 세븐 일레븐에 모여서 출발을 하죠
다들 간식도 이곳에서 준비합니다.
이륙장까지는 한 시간
먼지 좀 먹습니다.
작년보다 6킬로미터 더 북쪽으로 이동하고 비포장 먼지길이라 빨래를 하면 흙탕물이 그냥~~
오늘도 40여명 이상이 비행하러 이륙장에
비행 잘 하는 친구가 시원한 더미 비행도 해주고
주찬님 하루 최소 두 시간 반을 채우기 위해 이륙
사면비행이 잘 되네요
잘 올려놓은 고도 유지하거나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해아하죠
시간이 지날 수록 구름량이 많아지면서
지금까지 비행중 열이 제일 없는 날이네요
주찬님 아둥바둥 비행하면서 50여분 비행
그나마 이때가 간간히. 해야 있어서 가능했고
그이후로는 더 좋지 않았네요
한시가 넘어가자 구름은 조금 사라지고
주찬님 한 번더 비행하러 올라갑니다.
오늘은 저는 간단하게 비행하고 일찍 호텔에서ㅈ쉽니다.
두번째 비행도 그리 오랜시간 비행은 안되어서 지금까지 비행중 가장 기상이 안좋았네요
오늘 저녁은
츄칩이 초대해서
스위스,프랑스,일본,한국, 태국친구들과 함께합니다.
9시에 호텔로 돌아와서
주찬님 맥주 사오고
베트남친구들과 태국친구 해리 그리고 호텔 주인장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호텔 주인장이 주찬님 Mom하기로
22일. 금요일은 바람이 조금 세게 예보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