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에 실린 윙렛관련 기사를 번역해봤습니다.
번역이 어색해도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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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렛은 2024년의 새로운 패러글라이더의 패션입니다..
적어도 6개의 제조업체가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스투바이컵에서 오존은 윙렛이 달린 새로운 EN-C 2라이너 포톤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새로운 EN-A 목시에도 윙렛을 달아 놓았죠.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나 심지어 충격까지 받았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윙렛은 Advance만의 영역이였고 그들의 마케팅 였으며, 항력을 감소시킨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맥파라 VERVE
“오존은 작년에 금기를 깼습니다.”라고 맥파라의 디자이너 Petr Recek이 말했습니다.
“큰 브랜드가 윙렛을 사용했다는 사실은 많은 다른 브랜드들도 윙렛을 사용하는 실험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맥파라의 Verve도 포함되며, 이 날개는 맥파라의 첫 번째 2라이너 EN-C 이자 윙렛이 장착된 첫 번째 맥파라 모델입니다.
”우리는 윙렛이 있거나 없는 프로토타입을 만들었고 저는 그것을 테스트했습니다. 취급에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 즉시 명백해졌으며, 우리가 윙렛을 사용해야 한다고 확신했습니다.“
Recek은 C클래스의 글라이더는 점점 더 성능이 뛰어나고 역동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공중에서 움직일때와 특히 속도에대한 보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Petr는 ”시범 및 비용 성능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합니다.
”윙렛은 고속으로 비행할 EO 높은 측면 안정성을 가져다 주는데, 이것은 본질적으로 윙렛이 레일 위를 나는 것처럼 비행하게 해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정이 적게 필요하며 성능이 향상된다는 뜻입니다.“
항력, 롤링, 스파이럴
윙렛은 기본적으로 항력을 줄이고 롤현상을 줄이는 두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윙렛이 원래 어드반스의 윙렛과 같이 위팁쪽으로 더 멀리 배치되면 주요 효과는 항력감소입니다.
롤은 조종사가 난기류에서 오버스티어를 하거나 움직임을 감쇠시키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아크가 높은(더 구부러진)날개는 롤에 더 민감하지만 성능도 더 좋습니다. 윙렛을 사용하면 디자이너가 높은 롤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더 곡선적이고 성능이 뛰어난 아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보자용 날개와 파라모터용 날개에 중요합니다.
롤 댐핑은 나선형 안정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날개의 성능이 높아진다는 것은 스파이럴 다이빙이 더 공격적이고 경우에 따라 머무르는 경향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공식 인증 및 안전을 위해서는 물론 강한 스파이럴 다이브가 파일럿 입력(핸즈업 및 중립적 중량 이동) 없이 빠져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존이 이러한 이유로 윙렛을 배치했습니다. 초보자용 날개에 넣은 이유도 스파이럴로부터 회복을 돕기위해 윙렛을 넣었습니다. 스파이럴의 탈출은 보통 인증받기 가장 어려운 항목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가장 훌륭한 해결책이 윙렛입니다.
에어디자인의 모든 글라이더에는 기존과 다른 윙렛을 사용해 왔습니다. 스테빌의 날개끝이 말려 올라간 형태입니다. 이로인해 윙팁의 소용돌이가 더 바깥으로 밀려나면서 항력이 줄어든다고 에어디자인의 디자이너 Stephan Stiegler가 설명했습니다.
일부 글라이더에는 윙렛이 유리하지 않다고 오존의 JC Skiere가 말했습니다. ”모든 날개에 윙렛이 있는것은아니며, 윙렛이 있어야할 이유가 있을 때만 윙렛을 사용합니다.“
BGD의 브루스 골드스미스는 윙렛에 부정적입니다. ”날개의 복잡성과 무게가 늘어납니다. 프로토타입을 사용해 보았지만 큰 이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라고합니다.
올해 스투바이컵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apco의 f5 파라모터 날개입니다. 윙팁이 아닌 날개 중앙에 있는 단일 윙렛입니다. 그들은 날개의 롤 안정성을 측정 가능하게 향상시키는 팽창식 스태빌라이저라고 설명합니다.
2023년이 EN-C 2라이너의 해였다면, 2024년은 윙렛의 해로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