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어링
항공 스포츠에서 "릿지소아링"이라는 용어는 행글라이더나 패러글라이더로 상승풍을 타고 고도를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계곡 바람이 가파른 경사면에 부딪히거나 해풍이 가파른 해안에 수직으로 부딪히면 상승 기류가 형성되므로 열 비행과 달리 (직접) 햇빛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상승 기류의 강도와 크기는 바람의 세기와 지형의 모양(지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바람 시스템
바람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기압 차이는 크고 작은 고기압과 저기압 영역에 의해 유발됩니다.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육해풍 시스템:
기압 차이는 육지와 수면 사이의 온도 차이로 인해 발생합니다. 육지는 훨씬 더 빨리 가열되어 지상 근처의 가열된 공기 덩어리가 상승하고, 작은 열저기압이 형성되어 바다의 공기를 끌어들입니다. 육지/해풍 시스템은 넓은 지역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의 소규모 예입니다. 바다 공기는 균일하게 잔잔한 기류가 되어 해안으로 밀려 올라와 내륙으로 흐릅니다. 이것이 바로 바다가 비행하기에 좋은 장소인 이유입니다(주틀란데 참조).
고기압과 저기압:
고기압과 저기압 지역에서는 기압 차이로 인해 육지 상공에 평탄한 바람이 불기도 합니다. 이 지역 초월 바람이 경사면의 가장자리에 적절한 각도로 부딪히면 본토에서도 급상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열도 관여하기도 합니다(메셀베르크 참조).
계곡 바람:
산에서는 기압 차이로 인해 계곡 바람의 형태로 바람이 불어오는 상황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태양 복사에 의해 가열되어 산 위로 상승하는 따뜻한 기단이 계곡의 공기를 끌어들입니다. 계곡 바람이 가능한 한 수직으로 산의 벽에 부딪히면 상승풍 성분에 따라 이 벽을 따라 치솟을 수 있습니다. 계곡 바람을 이용한 대표적인 플라잉 마운틴은 루폴딩 근처의 운터베르크입니다.
제트 효과:Düseneffekt
산악 지형의 좁아짐, 예를 들어 고개를 통해 공기 입자가 가속될 수 있습니다(노즐 효과). 핀츠가우의 턴 고개에서와 같이 가속된 공기가 맞은편 사면(홀러스바흐)에 부딪히면, 이를 통해 소어링(활공)이 가능합니다.
특수 상승 기류 시스템:
특정 경우에는 건물이나 나무 열이 바람의 맞바람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언제 소어링을 할 수 있을까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비행 장비와 조종사를 공중에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강도의 상승 기류를 생성할 때마다 가능합니다. 이상적인 조건은 언덕(모래언덕, 언덕, 절벽)이 바람에 직각으로 서 있고, 지형 효과로 인해 바람이 위로 밀려 올라가는 경우입니다(바람이 측면으로 흐르는 것이 불가능함). 충돌 각도나 강도가 변하면 상승 기류가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바람이 절벽을 '스쳐 지나갈'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요소(기압 차이, 태양의 위치, 열적 혼합 등)가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하루 동안 비행 가능한 조건과 비행 불가능한 조건이 여러 번 바뀔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 장소에서 기다리는 것이 종종 가치가 있습니다. 비행 장소에 현재 바람과 날씨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상 관측소가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많은 것이 절벽의 형태에 달려 있습니다. 지형의 고도, 일일 온도 및 따라서 공기 밀도 또한 조건의 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어떤 지형이 소어링에 유리한가요?
원뿔형(볼록형) 언덕은 대개 바람이 둘러싸고 지나가므로 유용한 반사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안쪽으로 굽은, 오목한 절벽 가장자리는 대개 좋은 상승 기류를 제공합니다. 이 지형에서는 바람이 모이고 집중됩니다. 이상적으로는 굴곡이 넓어서 지나친 가속이 발생하지 않으며, 바람과 직각으로 만나는 직선형 절벽 가장자리가 최적입니다. 이는 종종 해변의 모래 언덕에서 볼 수 있는데, 모래 퇴적이 고르게 분포되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해변에는 멋진 소어링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여기 몇 가지 유명한 예를 소개합니다:
하마르(스웨덴)
주틀란데(네덜란드)
파라다이스 릿지(남아프리카공화국)
듄 드 필라(프랑스)
로크켄(덴마크)
모래 언덕에서는 단 5-10미터의 높이 차이만으로도 현대적이고 강력한 날개가 지상 위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오르막 바람의 역학 관계에 따라 경사면 높이의 2~3배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더 높이 날수록 경사면으로부터 더 먼 거리를 선택해야 합니다. 네덜란드 해안에서 펼쳐지는 멋진 활공 장면은 http://goo.gl/yN4uUX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강도의 문제
소어링이 가능해지는 시점은 몇 가지 요소에 따라 다릅니다. 작은 언덕이나 평탄한 지형은 더 강하고 장애물에 정확히 맞는 바람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상승 기류는 좁아집니다. 또한 지표면과 식생 상태도 좁은 상승 기류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모래 언덕과 같은 매끄러운 표면은 장애물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반면, 초목은 최적의 상승 기류 영역에서 글라이더를 균일하게 정렬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종종 15km/h 이상의 바람만으로도 적당한 절벽에서 공중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최적의 조건은 15-25km/h의 일정한 바람입니다. 작은, 빠른 글라이더나 행글라이더를 사용하는 숙련된 조종사들은 30km/h 이상의 바람에서도 비행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공기가 정말로 난기류가 없어야 합니다.
강풍에서는 종종 이륙이 문제가 되며, 이는 실수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경험 많은 비행사들도 이륙 중단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이륙장에서 강풍 이륙을 주저합니다. 비행 조건은 일반적으로 가속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전진할 수 있도록 선택해야 합니다. 가속기를 지속적으로 작동시키는 것은 힘을 소모할 뿐만 아니라, 경계 상황에서 필요한 속도 여유를 희생시키며, 성능이 낮은 글라이더의 경우 활공 능력도 떨어뜨립니다.
가벼운 바람에서는 일반적으로 큰 날개가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날개 하중이 낮기 때문에 캐노피가 붕괴되기 쉽고 일반적으로 기동성과 정밀도가 떨어집니다. 열기류와 동적인 바람이이 겹치면 비행이 일찍 종료될 수 있습니다. 비행 지역의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 비행 전에 항상 현지 파일럿의 경험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일부 슬로프에서는 가벼운 맞바람도 견딜 수 있습니다. 더 큰 횡풍 성분은 일반적으로 더 이상 사용 가능한 상승 기류를 생성하지 않습니다.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는 또 다른 측면은 공기 밀도입니다. 해수면에서는 공기가 훨씬 더 잘 '운반'되기 때문에 약한 바람에도 급상승이 가능합니다.
이륙 기술
강한 바람은 캐노피를 펼치는 단계에서 더 큰 역동성을 유발합니다. 하방 이동 및 반대 방향 이동은 캐노피의 역동성을 줄여줍니다. 역동성에 따라 캐노피를 제어하고, 받아내며 안정시켜야 합니다. 이 움직임은 더 빠르게 진행되므로, 조종사는 자신의 움직임이 견고해야 합니다.
이륙 준비
강한 바람에서는 캐노피가 예기치 않게 부풀어 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륙 준비를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약한 바람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따라 라인을 정리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숙련된 조종사들은 라인을 정리하기 위해 캐노피를 하네스에 연결하기 전에 한 번 펼쳐봅니다. 이는 충분히 연습되어야 합니다.
전방이륙
후방이륙이 어렵다면 바람이 약할 때 전방이륙이 가능합니다. 파일럿 이외에 지도자나 보조자가 날개의 변형이나 엉킴을 점검을 함께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지형이 완만할 경우(가장자리가 둥글고, 경사면 뒤에 절벽이 없는 경우) 날개를 경사면 가장자리보다 훨씬 뒤에 배치하는게 좋습니다. 날개를 제어하여 잠재전인 난기류가 있는 지역을 통과하여 이륙합니다. 바람이 더 강할경우엔 후방이륙을 권장합니다.
후방이륙
후방이륙 기술은 날개를 더 잘 제어할 수 있습니다. 풍속이 15~25km/h일 때 브레이크 라인을 사용하여 쉽게 제어합니다. 바람이 강할 때는 리어라이저를 사용하여 글라이더를 안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하면 균형을 잃는 위험을 줄여줍니다.
코브라이륙
코브라이륙은 후방이륙의 변형형이며 강풍 지역에서 선호됩니다. 이 방법은 바람의 가장자리에 날개를 정렬하여 날개의 당기는 힘을 줄이는겁니다. 파일럿은 날개를 셀하니씩 측면에서부터 채워 올리는모습을 지켜보며, 날개가 뒤로 기울어지지 않도록합니다. 이 위치에서는 날개가 저항을 덜 받습니다. 파일럿은 캐노피 앞이아니라 옆에서서 위쪽에 있는 A라인을 사용하여 해당 날개를 바람에 맞추어 날개를 약 절반 정도 들어 올립니다. 이때 날개는 다른 손으로 브레이크나 위로 올라간 날개의 리어라이저를 통해 제어하며 날개가 뒤집히지 않도록 브레이크를 잡아줍니다. 이 위치에서는 비교적 저항 없이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 작은 손동작으로 날개를 측면에서 들어 올려 조종사 위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륙 준비가 완료되면 날개는 파일럿 위에 떠있으며, 이후 후방이륙처럼 몸을 돌려야합니다. 코브라이륙은 배우기 어렵지만, 강한 바람에서는 통제된 상태로 이륙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귀접기이륙
남아공 롤랑 드 브리스를 중심으로 확립된 이 이륙 방식은 귀를 접은채로 이륙을 하는겁니다.
이 방법에서는 날개가 올라가기전에 한손으로 귀접기 라인을 잡아 글라이더의 표면적과 역동성을 줄입니다. 날개가 조종사 위로 올라오면, 귀를 펼친후에야 비로소 전체 양력이 생성되어 조종사에게 몇초의 여유를 줄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을 일부 탠덤 조종사들도 사용합니다.
탠덤이륙
탠덤비행에선 강한 바람에서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날개의 면적이 훨씬 커서 이륙시 바람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조종사의 움직임은 승객에 의해 제한됩니다. 승객에게 이륙 및 달리기 기술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경험이 많은 조종사의 도움을 받아 승객과 조종사를 잡게하여 승객이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 이륙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보적인 기술력
경사면의 거리
상승기류지역에서는 적절한 브레이크 라인 조작과 선호되는 체중 이동을 통해 경사의 가장자리를 따라 소아링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경사 거리를 유지하면서 지형의 윤곽을 따라 비행합니다.
주의할점은 경사 가장자리 위에서 수평바람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경사 가장자리 뒤에서는 다시 상승풍을 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무게이동
좁은 상승풍 구간에서 상승할 때 양쪽 윙팁은 서로 다른 상승기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로인에 한쪽으로 눈에 띄는 롤링현상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체중을 경사면 반대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캐노피가 접힐 때, 이 체중 이동은 캐노피가 처음에 경사면에서 멀어지도록 하여 즉시 경사면에 부딪히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비행속도
소아링할 때 파일럿은 너무 느리게 비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작은 하강기류나, 리(Lee)와 같은 상승방해는 글라이더의 받음각 변화를 빠르게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상승기류구간에서 급회전을 하면 파일럿은 지형에 매우 가깝게 비행하는것이기 때문에 두배로 위험합니다. 이 경우 글라이더의 실속 범위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회전
릿지비행을 할때 바람이 일정하고 지형에 가까운 상승기류에선 산과의 거리가(약10~100m) 너무 가깝습니다. 따라서 회전을할 때는 항상 경사면과 멀어지도록 비행해야합니다. 절대로 경사면 쪽으로 선회해서는 안됩니다. 180도 턴은 안전한 상승기류 지역에서 이루어져야합니다. 회전을 하지 전에 파일럿은 어깨 너머로 위아래를 살펴 주변의 비행상황을 확인함으로써 충돌을 방지해야합니다.
상승기류 구간의 폭에 따라 턴이나 선회는 체중 이동만으로(평평한 회전) 회전하거나 체중 이동과 브레이크 라인 당김을 함께 사용해(강한 회전) 회전할 수 있습니다. 다시 상승기류 구간의 중심으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링 시에는 기본적으로 완전한 원형 선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원모양 선회는 경사면에 부딪힐 위험이 있습니다. 이 선회는 충반한 산과의 거리와 비행고도가 있을 때만, 그리고 상승기류가 있을때만 유용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경사면에서 '8자 비행'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스피드바
소아링 전에 스피드바의 연결상태를 확인해줘야합니다. 바람이 강해질 경우를 대비하기 위함힙니다. 스피드바는 바람이 조종사를 하강기류를 밀어내려 할 때 결정적인 속도 우위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GPS는 조종사가 바람의 세기와 지면 위 속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형가까이에서의 스피드바 사용은 일정한 바람 떄문에 대체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즉, 스피드바는 지형과 가까울 경우에 보단 비상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련
우리는 그라운드 핸들링만이 연습이아니라 소아링지역에서의 핸들링 연습으로 비행 기술 훈련이 가능합니다. 소아링지역에서 고도를 높이고 경사면으로부터 멀리 날아가 자유롭고 평온한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이 곳에서 윙오버와, 피칭 등의 비행 기술을 연습한 수 다시 안전한 높이에서 소아링 지역으로 재진입하여 소아링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지면이나 산에 가까운지역에서의 과도한 자신감은 절대 금물입니다. 특히 윙오버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정한 상승기류 속에서 파일럿은 자신의 캐노피를 잘 파악하고, 실속지점을 찾아내며, 빠른 선회와 느린 선회 연습을 하고, 귀접기 등 다양한 기술을 익힐 수 있습니다.
착륙
가장 쉬운 방법은 계곡, 해변 또는 경사면 아래 부분에 착륙하는 것입니다.
상승기류 지역이나 경사면에서 충분한 고도를 확보한 상태에서 적시에 이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글라이더를 적절하게 바람에 맞게 방향을 배치합니다. 일반적으로 바람이 강할때는 턴을 많이하지 않습니다. 남은 고도는 8자비행을 통해 줄입니다. 착륙 시 어려움은 좁은 해변 지역, 장애물, 사람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탑랜딩은 소아링시 가장 인기있으면서도 동시에 가장 어려운 착륙 방법입니다. 이는 조종사의 캐노피 조작 능력과 기술을 요구합니다. 고도를 줄이기위해 귀를 접으면 하강속도가 증가하지면 저항도 커지게됩니다. 전진속도도 감소되어 실속의 위험이 있습니다. 평온한 바람에서만 귀접기와 스피드바 사용의 조합을 권장합니다. 이 조합은 순서가 중요합니다. 먼저 귀를접고 이후에 스피드바를 밟아야합니다.
회복할때는 먼저 스피드바를 풀고 귀를 푸세요. 특정상황에서는 바람의 세기에 따라 귀를 접은 상태로 착륙해야할 수 도있습니다. 착륙 후에는 일반적으로 글라이더를 점검하고, 특히 강풍에는 글라이더의 C라이저를 잡아 실속시키고 신속하게 모아야합니다. 그런 다음 날개를 접거나 패스트백에 넣어줍니다.
규칙
우선통행권 규칙: 오른쪽에서 오는 날개가 우선 통행권을 가집니다.
대체 규칙: 경사가 왼쪽에있는 조종사는 오른쪽으로 선회해야합니다.
추월: 오른쪽으로 추월하세요. 위나 아래에서 추월하지마세요. 추월할 때는 경사면 근처에서 조종사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전방 조종사를 중심으로 최대한 넓은 호를 그리며 비행하세요.
커브, 턴, 선회 : 충분한 곤간과 충분한 고도가 있는 겨웅에만 선회를 해야합니다. 비행 중에 선회하기 전에 주위를 주의깊게 둘러보면 충돌 위험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항상 다른 파일럿을 주시해야합니다.
소통: 경사면과 거리가 가까운곳에서의 써멀링은 다른 파일럿들과 제한적인 소통만이 가능합니다. 소리치거나 손짓으로 신호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명확하게 신호를 줘야하며, 다른 조종사가 이를 이해햇는지 확인해야합니다. 필요한 경우 무전기를 이용하세요.
자연보호: 국립공원, 생태보호구역 등에서의 법을 지키고 준수해야합니다. 비행이 불가능한 구역이면 무조건 준수하세요.
조수: 조수간만의 차(밀물과 썰물)에 다라 바다 비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자격증: 유효한 자격증이 필요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비행시 국가별 규정이나 추가 보험 등에 대해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장비
날개
모래 언덕에서 연습하거나 비행할때는 기체의 마모가 특히 심합니다. 여기선 구형글라이더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수도있습니다. 공기투과도는 활공성능과 마찬가지로 보조적인 역할을 합니다. 인증되고 테스트를 마친 글라이더로만 비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강풍에서는 자신의 사이즈와 맞지않는 큰 날개를 비행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낙하산
내가 50m미만에서만 비행을 한다면 이론적으론 보조낙하산이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이런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무게를 줄이기위해 보조낙하산을 장착하지 않는다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최신장비들은 경량화되어 가벼우며 포장의 크기도 매우 작습니다.
헬멧
헬멧은 장갑과 튼튼한 신발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위한 안전 장비의 일부입니다.
윈드색
이륙시 뿐만 아니라 비행중에도 바람의 세기, 풍향, 난기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하네스
스피드바의 장착은 필수입니다. 최대범위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올바르게 조정해놔야합니다.
위험
리사이드
리사이드의 로터는 다양한 지점에서 수평 및 수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나무, 덤불, 경사면 가장자리, 측면가장자리 또는 굴곡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탑랜딩
탑랜딩시 조종사는 난기류로 인해 산의 가장자리 경사진곳에 내릴 수 있습니다.
수상착륙
바다로 비행할 때, 좁은 해변에 착륙할 때는 특히나 수상착륙의 위험이 있습니다. 즉 바다로 너무 멀리 날아가지 마세요. 이 위험은 과소평과되는 경향이 심합니다. 파도가 치는 해안에서 2미터 떨어진 곳에 착륙하면 익사할 수도 있습니다.
바람의 세기 증가
바람의 세기 증가를 감지하기 위해, 깃발, 나무, 물결, 연기 등을 관찰하세요. 또한 정기적으로 전진속도를 점검해야합니다.
좁은곳에서의 릿지비행에선 글라이더가 경사면에 가깝게 접근하게 됩니다. 예상치못한 돌풍 등이 발생할 때를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여유 공간을 마련하고 비행해야합니다.
충돌위험
좁은 상승구역에선 좁은 공간에 수많은 조종사가 있을수 있으며, 속도가 다른 글라이더가 서로 마주치는 혼합비행으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