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라이저 스티어링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C라이저에 빨간색으로 만들어진 추가 손잡이가 장착되있는데, 그것을 C-라이저 스티어링 이라고 부릅니다.
그림 A는 엑셀레이터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C 스티어링을 사용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림 B는 파일럿의 손에 의해 아래로 당겨진 C 핸들입니다.
C-스티어링은 어떻게 작동 할까요?
파일럿이 비행 중 C핸들을 잡으면 C라인의 전체 레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프로파일이 아래로 굽어지고 받음각 각도가 변경되어
상승력이 떨어지고 글라이더가 느려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C-스티어링을 완전히 사용하여 글라이더를 느리게 하거나,
한쪽을 당겨 회전을 초기화 시키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글라이더는 자유로운 측이 접합 측보다 빠르기 때문에 회전을 할 것입니다.
C-스티어링을 사용할때 프로파일에 발생하는 것은?
이 점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프로파일 자체에 어떤 일이 발생되는지 살펴보곘습니다.
그림 1은 고정된 트림 비행 중 양력 분포를 보여줍니다.
노란색 화살표로 표시된 피칭 운동은 비교적 낮습니다.
항력과 양력도 낮습니다.
그림 2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C라인을 아래로 당긴 프로파일입니다.
양력이 증가되었고, 양력 분배가 trailing edge(뒷전, 후연) 방향으로 더 아래로 이동했습니다.
이것은 프로파일의 코가 아랫쪽으로 회전하도록하는 피칭운동을 증가시킵니다.
그러나 이 회전운동량은 증가된 항력비를 통해 효과적으로 보상받게 되고,
무게중심의 변화는 글라이더의 속도를 감소시키고 양호한 프로파일의 안정성을 만드는 결과를 만듭니다.
그림 3은 빨간색으로 표시된 브레이크라인을 통해 제동되는 trailing edge(뒷전,후연)를 보여줍니다.
이런 날개구조(flap)는 양력과 항력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피칭운동도 그림 1과 2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렇게 제동이된 글라이더는 속도가 많이 느려질겁니다.
긍정적이 효과는 프로파일 코에서 양력 증가하면 뒷전의 브레이크 입력과 반응과 앞전(leading edge)의 움직임 사이에서 나타나는 연결성이 글라이더가 더욱 단단하고 튼튼하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C-라이저 스티어링을 사용할 때의 이점
C-스티어링을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두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1.가속되지 않을때
2.가속 중 일때
가속되지 않을때의 이점은,
정상적인 브레이크 사용과 달리, 그림 2의 느린 프로파일은 더 좋은 L/D를 갖고있습니다.
특정 상황에서 글라이더가 더 평평해지고 가벼워지지만 더 나은 활공비로 바뀌기 떄문에 써멀에서 큰 상승력을 유도합니다. (평평해지다 = 투영면적이 더 커지다)
C-스티어링의 진정한 이점은 스피드바를 사용 할 때 나타납니다.
여러분들이 계곡을 통과하기 위해 풀스피드바 상태로 날아간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고도를 잃지 않기 위해 최고의 활공 비율을 찾고있을겁니다.
만약 스피드바를 사용중에 브레이크를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 활공비는 낮아질것입니다.
왜냐하면 날개에 생기는 저항은 활공경로를 파괴하기 떄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층류조건에서 비행하지 않기 떄문에, 성능 저하 없이 글라이더를 조종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을 찾고있다.
여기서 C-스티어링이 힘이 발휘됩니다.
첫째, 글라이더의 속도를 크게 줄이지 않고 C핸들로 쉽게 조종이 가능하다.
둘째, 피칭운동이 브레이크의 조종보다 작습니다.
-피칭운동은 비행할때 고려해야할 재밌는 포인트 입니다.
피칭이 증가하면 글라이더가 앞으로 회전하므로 풀악셀레이트 상황에선 앞전접힘(front collapse)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쉽게 설명이 가능합니다.
글라이더의 프로파일이 가속될때 받음각 nº에서 안정적이라고 합시다.
브레이크를 가볍게 사용하면 피칭운동은 글라이더를 nº보다 1º 더 많이 회전시켜 시스템 전체가 앞전 접힘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C-스티어링으로 글라이더를 느리게 할 땐 프로파일의 피칭운동이 적기 때문에 프로파일 코를 그만큼 회전시키지 않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글라이더를 보다 안정적이게 제어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점은, C라이저를 손에 쥐고있으면 난기류를 통과하면서 구조적 안정성의 변화를 즉각 알아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빠르게 반응 할 수있습니다.
단점은 어떤것이 있나요?
일반적으로 C-라이저 스티어링의 단점은 한가지 뿐입니다.
글라이더의 C라인레벨을 당기면 속도가 느려집니다.
일부 글라이더는 후방 라인의 당김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글라이더가 실속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BUTEO M은 브레이크를 60cm 당기는것이 효과적인 깊은실속(deep stall) 지점입니다.
이것은 비행중 풀스톨상태가 되려면 60cm 이상 당겨야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C라인을 15cm이상 당기면 글라이더가 스톨 포인트에 도달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특수한 상황에서의 비율은 1:4입니다.
즉 C-라이저로 비행하는것은 SIV 훈련이 필요합니다.
결론
C-라이저 스티어링은 날개의 최대성능을 사용하길 원하는 파일럿들에게 필수적 도구입니다.
이 기술의 정확한 사용은 훈련/교육되어야하지만 모든 조건에서 적용 되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말하자면, C-라이저 스티어링은 가속 비행의 한계를 좀 더 벗어날 수 있고, 크로스컨트리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면 반드시 필요한 도구이자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