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강한 날의 써멀링
무풍상태에서 써멀은 버섯구름처럼 형성되고 중심부에 메인코어가 점점이 박혀있지만, 바람이불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바람은 양력 기둥을 왜곡하여 비스듬히 기울입니다. 열은 자체 질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 주위를 돌며 마치 산등성이처럼 위로 올라갑니다. 그 기류는 동적인 양력을 생성합니다. 적란운의 바깥쪽으로 솟아오른 적이 있다면 이런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측면 주변과 써멀 뒤의 기류도 높은 건물처럼 써멀이 더 견고할때와 같은 방식으로 방해를 받습니다. 이로 인해 난기류가 발생하고 때때로 더위가 심한 날에 예상치 못한 충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 내부에는 우리가 좋아하는 핫스팟 또는 마이크로 코어가 있습니다.
핫스팟은 지면의 핫스팟에 의해 형성됩니다. 코어는 나머지 열보다 위쪽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코어는 약한 양력보다 수직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수평 바람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누적 효과는 약한 양력은 열의 하풍 쪽으로 날아가고 강한 코어는 상풍 쪽에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상승풍 쪽에서 가장 강한 양력을 찾아야 합니다.
바람을 향할 때 360도를 약간 확장하여 이를 수행합니다.
써멀의 가장자리에 도달하면 때때로 써멀 바깥쪽의 다이내믹 리프트에 부딪히면서 리프트가 추가로 급상승합니다. 강하게 밀어서 바람이 불어오는(upwind) 써멀 지역으로 떨어지면, 바람이 불어나가는쪽(downwind)에서 강한 양력이있는 부분으로 다시 빠르게 되돌아가야합니다.
이에비해 써멀에서 바람이 불어나가는(downwind)쪽은 암울합니다. 양력이 약하기 떄문에 미끄러지면 리사이드 싱크지역으로 떨어져버리고, 다시 들어가기 위해 바람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군분투를 해야합니다. 그렇게되면 가장 약한 양력에 다시 도착하게 됩니다.
다른 파일럿과 함께 써멀링을 하다가 돌처럼 곤두박질 치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면, 그들은 당신을 위 해 써멀의 downwind쪽 가장자리를 찾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람이 없는 날의 온도와 바람이 부는 날의 온도의 차이, 그리고 위에서부터의 온도의 차이.
요약
• 바람은 열을 왜곡하여 기울입니다.
• 약한 양력은 써멀 뒤쪽으로 날아갑니다.
• 더 강한 코어는 바람이불어오는(upwind)쪽에서 유지합니다.
• 써멀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서 써클링을 하여 가장 강력한 양력(상승)을 찾습니다.